블랙라운지(익명)
일주일 이상 에이징된 원두에서
크레마와 기포가 굉장히많고... 추출시 꿀렁거림도 심한 현상이 오면 어떻게 잡으시나요?
보통 같은 로스팅 날짜의 원두여도 하루만에 온도를 1~2도 씩이나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강배전에 콜롬비아+케냐AA 입니다
추출시에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여 기포의 꿀렁거림 저의 생각에는 강한산미나 지저분하거나 텁텁함이 같이 추출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온도를 올리게되면 추출성분을 더 뽑아낼수 있지만.
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보여집니다. 온도는 그대로 두고 압력을 낮추어 볼것 입자를 좀더 가늘게 가져가 볼것. 물론 물의 온도를 올리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들이 정답은 아니지만 원하는 맛에 있어서는 관능적으로 판단을 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tds 측정기가 있다면 좀더 편하실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
제가 경험했을때는 강배전 원두와 케냐와 콜롬비아시 입자를 앏게 해서 추출 양상을 보면서 원하는 량을 받지 않고 리스토레또 로 뽑았던것 같습니다.
같은날짜의 로스팅이라도 1배치에 나오는 량은 한정적이므로. 모두다 똑같이 로스팅이 되었다고는 하기는 힘듭니다.
사실 로스팅 된 이후 7일이 지났다고 해서 그만큼 디게싱이 잘 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추출 시 기포나 크레마가 두텁다는 부분을 봐도 그렇구요. 디게싱이 덜 된 강배전 콜롬비아면 추출을 어떻게 해도 장점을 살리기보단 부정적인 가스맛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추출수 온도 변화보단 분쇄도와 도징 추출량 정도 변수로만 세팅을 잡고 안정화 기간을 조금 더 넉넉히가져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디개싱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ㅎㅎ
기간을 좀 더 늘려서 써보시는걸로 테스트 해보세요!
아니면 프리인퓨징 시간을 늘린다거나.. 등
가스 빼는 추출 방법을 고민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당
늦은댓글 죄송합니다.
블랜딩원두를받아서쓰시는군요.
제조처에서 강볶음원두를 갓로스팅 갓블랜딩하고 바로밀봉처리하여 보냇다고한다면.. 받아서쓰는업체쪽에서 에이징을 3~4일진행하셧다고해도 가스가 만족할만큼빠졋다고말하긴어려울거같습니다.
조금더 에이징을둬보시고.. 당장에결과값을생각하신다면 앞선댓글을참고하시어추출에 도움을받으시면될거같네요.
저는 강볶음블랜딩을직접생산하면서 느낀의견을적었습니다. 태클은사양합니다.
배전도와 블랜딩 원두면 뭐가 들어갔는지 알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