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 예시를 이해하기 어렵게 적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분쇄도차이에 의한 변화가 가장 크다고생각합니다 

두가지 다 전체적인 원두의 늬앙스는 표현이 되겠지만

결과물은 느낌이 다를것 같아요  

아닐수도 있지만 제 기억으론 예전에 온도가 달라도 수율이 같으면 뉘앙스가 비슷하다는 글이 올라왔던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네 맛의 뉘앙스는 좀 다르겠지만 충분히 둘다 맛있는데 레시피는 다를수있죠

조금은 애매하고 모호한 질문이라 자세한 정답은 아무도 드리진 못할것 같습니다만, 93도와 91도 차이라면 분쇄도의 영향이 조금더 우세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됩니다. 또한 윗분 말씀대로 추출 온도가 다르더라도, 결과물의 수율과 농도를 같도록 만들면 관능적으로도 비슷하다는? 내용의 실험 결과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분쇄도의 굵기가 너무 많이 차이 나버리면 애초에 그 원두 입자에서 물리적(확산)으로 나올 수 있는 한계 거리(바리스타 허슬에선 200um였던걸로 기억합니다)가 있기 때문에 같은 수율 자체를 만들 수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다양한 레시피가 나올 수는 있다고 봅니다. 워낙 건드릴 수 있는 변수가 많기때문에..

ㅋㅋㅋㅋ 제가 2006년도 인가  커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  온도 별로 추출을 해봤어요..지금 생각하면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죠? 그 당시 머신들이 현재 나오는 머신 만큼 성능과 기능이 있는 머신들은 아니니깐용..ㅎㅎ 본론으로 돌아와서  90 91 92 93 94 95  다 추출 결과물이 다르겠죠...  그라인더 분쇄도 역시 1 2 3 4 5 6 ....(이해하기 쉽게 123456 으로 표현했습니다) 다다르겠죠...   90도 그라인더 1 2 3 4 5 6 으로 해도 결과 물이 다르고 91도 1 2 3 4 5 6 으로 해도 결과 치가 다르겠죠....ㅋ 그리고 추출 시간 및 추출 미리 까지 한다면 더욱 더 많은 변수가 나오겠쬬..ㅋㅋ  질문에 답은 제 생각에는 뉘앙스는 재료가 같으면 비슷하게 나올수는 있어도 결과물은 다르겠죠...ㅋㅋ 9바 압력으로 순식간 추출을 끝내 잖아용...ㅋㅋ   분쇄 입자가  1이라고 했을때  물 온도 1도 에 따라   30미리 기준 30미리까지  추출 시간 자체가 다름.. 그럼 즉 물과 분쇄 원두 만나는 시간 자체가 다르겠죠... 그리고 9바 압력이고  1초 차이로 엄청난 차이를 줄수봤게 없겠죠.. 반대로 해도 차이가 분명 있고요.. 작성자님께서 제시한 예시 외에  매장 온도 날씨 습도등등 엄청난 많은 변수가 있어용...ㅎㅎ  이걸 말로  보다 직접  실험 해보는게  좋음.. 변화를 주고 비교를 해보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직접 자기가 느끼지 못하면  내게 안됩니다..ㅎㅎ  요즘 좋은 자료들 많은데 그 역시 그 자료를 보고  직접 따라해보고 자기가 느껴야함.... 그냥 읽고 끝이면 그건 내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