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로 인해 여러 카페 구인공고를 보고 있는데요.
토스 사내카페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공고내용과 급여로 봐선 꽤 괜찮은 조건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공고가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직접 일해보신 분들이나 알고 계신 분들 답변 기다립니다!
댓글 5
우선 면접 과정이 개 빡셉니다. 전화면접- 실무자 면접- 인적성 면접- 최종
이렇게 진행될건데..... 일단 전화면접에서 얻은 정보를 실무자들에게 전달하는 거 같은데, 그 정보와 용모등을 실무자들이 참고하고 본인들과 어울릴거 같은지 아닌지를 판단후에 실무자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즉 본인의 경력과 경험과 능력이 출중하다 해도,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 또는 그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면접 기회조차 얻지 못할겁니다.
실무면접 통과해도 인적성 면접을 보게 될텐데 실무자 면접은 거기 바리스타 실무자들이 보는 면접이라면, 인적성 면접은 토스회사 인사담당 높은 분과 함께하는 면접이라 보면 됩니다. 압박면접에 심층까지 파고드는 추가 질문들이 어마무시합니다.
이 과정들을 뚫고 합격한다면 토스에서 일하게 되는거고, 아니라면 그냥 시간 낭비하는거죠 ㅋㅋ 얘기 들어보니 일단 여초 집단이기도 하고 여초집단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당연히 존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이 빡센건 모르겠고,,, 사람이 문제니까 힘들게 뽑혀도 그만두고 또 채용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뭐 내부사정은 모르지만 채용 공고가 꾸준하게 올라와있다는건 그렇게 좋은 공간은 아닌거 같습니다 ㅎ
사내카페인데 조건이 괜찮아서 이래저래 찾아보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찾아보면서 궁금했는데.. 댓글보니까 빡센느낌이 드네요 ㅠㅠ
텃새가 심하다고 흘려듣긴했는데
안그러는곳이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