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카페사업을 한다고 해서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해보니 계약직이고, 급여가 주 5일에 230입니다. 급여가 230이상이라해서 협상할 줄 알았다라고 하니, 국가보조금 예산으로 인원이 정해진거라 어쩌구 해서  일단은 넘어갔습니다.

입사 초기에 카페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청사진을 그려보았냐라는 면접관님 말에 따라 견적과, 배치를 다 생각하고 레시피도 어느정도 정리를 했습니다. 지금 보름이 지나가는데, 공사도 들어가지도 않았고, 카페이름도 제가 정했고, 로고도 생각해 보라 해서 하고,,,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라, 제가 다하는 실정입니다... 근데 웃긴건 이렇게 다하고 있는데, 센터장님 아는 지인이 카페업을 하신다고 도면이랑 레시피 다 줬다고, 저보고 일단 하랍니다. 면접 떄 이야기랑 다른거죠.

 일단 알겠다 했습니다. 도면을 봤습니다. 도면이 이상합니다


[                                     ]                  ㅣ

[                     바             ]                  ㅣ                 [ 홀]

[                                     ]                  ㅣ

[  쇼케이스  ][픽업  ][포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테이블)   테이블) <-두개 들어가려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입구--- --------


약간 이런 구조입니다.  ㅍ안쪽 홀이 넓은데 픽업대가 입구에서 왼쪽에 위치합니다. 심지어 붙어 있습니다.  동선이 최악이죠...손님끼리 부딪히기도 하고 위험하니 배치도를 바꾸길 요청드렸습니다.

처음엔 도면 참고만 하라고 해서 참고하고 일하기 쉽게 변경을 했습니다. 

                                [입구]

픽업----머신----포스--

이런식으로 안쪽으로 들어왔을 떄 주문 손님과 픽업손님이 겹치지 않게 동선을 짰습니다. 

그랬더니 기존 도면대로 해야만 한답니다... 카페지인이 보고 짠거라고...

답답합니다.  그 뒤에 인원관리 등 문제는 있지만, 아직 인원을 뽑은 상태는 아니라서 추후 문제일 거 같고,,,

견적서를 보내준거를 보고 추가할 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추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다고, 머신이랑 다 견적 뽑아 달래서 기껏 뽑았더니, 다른 견적서를 보여주시지 않았냐... 지금 상황에서 장비 요구하면 도면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게 되겠냐고 한탄을 했습니다.

도망이 답인가요? 아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해야 할까요?  만약 요구를 한다면 어느정도 요구를 할 수 있을까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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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는 1년 계약직 매니저인데 카페상호명 및 도면작성까지 한다는것부터가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 경험하셨다 생각하시고 런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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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하셔야될것같습니다

전 아직 창업준비 중이고 돈 모으는중인데

로고 상표등록 끝내놨는데

큰 기업이 될 수는 있는데 가게의 비전을

줏대없이 직원에 맡기는 사장이

무책임하고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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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계약직 처럼 근무 해요..  가끔 채용공고보면 정규직 채용이라고 하고 면접볼때 계약직이라고 말하고 정규직도 1년마다 새로 계약한다고 별반 차이없다고 합니다..ㅋㅋ 사회 초년생들은 절대 이런 멘트에 속아 넘어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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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3호님

정규직이면 장점이 뭐가잇나여?? 진짜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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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3:59  #1757558

@익명0204호님

정규직이면 일단 계약종료가 없기에 안정적이라는 것과 복리후생적인 것과, 만약 금융적으로 필요가 있을 때에도 여러가지 제약이 적고,  여러가지로 계약직보다 좋아요 ㅎ 안정적인게 가장 크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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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4:00  #1757563

@익명0201호님
그리고 내일채움 이런 것도 대부분 정규직 대상이라 이런 혜택을 못 누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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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4:00  #1757568

@익명0063호님
하 그러게요 고민고민 중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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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 전문가말을 믿어야지 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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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이라면 단물만 빼먹고 손절할듯하네요. 먼저 끊어내시는게 맞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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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지인이란 분과 연락이 가능한지, 그분과는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시고 이만저만 하니 공사 전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고 얘기해보세요. 뭐 그분이 카페를 해보셨다면 도면을 그렇게 짠 뭔가의 이유가 있겠죠. 물론 센터장 포함 여러 사람과 다양한 마찰이 있겠지만 상황을 잘 해결해갈 수 있다면 향후 이력에도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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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6:39  #1757892

@익명0251호님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생각해본 배치도도 보내드리고... 베이커리는 얼마나 생각하는지, 메뉴도 그 카페꺼 쓴다고 해서 물어볼 겸 해서... 근데 말투도 퉁명스럽고...배치 바꾼것에 굉장히 짜증난다는 말투고... 시룸자는 저인데요. 다음날 센터장님이 오셔서 도면 그대로 할거라고.. 심지어 베이커리가 두배 크기로 늘었습니다. 이럴거면 바리스타 매니저를 왜 뽑았나 싶을 정도로...지금 조금 놓은 상태입니다. ㅎ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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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ㄱㄱ


급여가 오를수있는가? 

- 국가보조금 예산이라니까 결국에 인상될 가망성 제로에 가까움


바 오픈 뒤에는 관리업무를 맡겨줄건가?

- 이것도 제로져

걍 이사람들이 생각하는건 딱 인원 채용 및 관리,수발주 정도?

님이 생각하는 맡겨서 하는건 거의 없을거임


오픈 뒤에는 지인의 영향력이 없을것인가?

-응 계속 있쥬?

이양반들이 아조씨 말 믿고 일 진행할거였으면 진작에 했겠쥬?

지인 통해서 인테리어,메뉴 짜는 경우는 매출이 예상범위에서 극단적으로 떨어지거나 하지않으면 대부분 그 업장 끝까지 유지가 되는  편임

생각해보셈

지인분이 물건도 컨택해줘, 바도 만들어줘, 메뉴도 짜줘

다 만들어줬는데 어케 남말을 듣겠음?



그러니까 결국 님은 근무하게되면

걍 귀찮은건 님이 다하고, 핵심은 지인 맡기고, 월급은 고정임


근데 님이 이 월급과 근무조건에 썩 불만없으면 괜찮음 


머리를 비우고 일할수있다 - 이력서에 한줄 남길수있는 개꿀근무

아니다! 먼가 하고싶다!     - 그러면 혼자 맘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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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4:01  #1757572

@익명0209호님
맞아요... 지금 인테리어 업자 와서 배치랑 이야기하는데, 그 카페사장한테 의견 물어보고 해서 내가 매니저인데 위에 한명 더 있는 느낌이에요... 마음대로 못해요.. 구도도 ㅠㅠ 내가 일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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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님

요게 약간 영업하는 수법 중 하나임

요렇게 처음에 물건 밀어넣고 하면서 컨설팅 진행함


이게 카페사장양반한테 이득인게

1)일단 물건 밀어넣고 하면서

 본인 이득 + 자기 거래처 이득

2)자기네 매장에서 하기 애매한거 밀어넣어볼수도있음


머리를 비우고 아바타가 되셈

그럼 세상 월급루팡하기 좋은 직장됨 ㅇㅇ

현명하게 생각하자면 나가는게 좋긴한데, 어케 일이 그게 쉽게되겠음 ㅋㅋㅋ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결정하시든 마무리만 잘하자 생각해보셈


혹시 알아요? 님이 나중에 잘되면 또 같이 사업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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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작성자

2022-01-14 16:55  #1757918

@익명0209호님

감사합니다.. ㅠ 1년 월급루팡이나 해볼까도 그냥 생각중입니다... 웃긴게 주변 상권이랑 경쟁 안할 거라고 막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센터장도 생각 전혀 없는 거 같고, 웃긴건  카페 사장이 견적서 주길래 자기가 업체 소개 시켜주나 해서 물어보니,  저한테 견적서에 나온 곳 다 연락해서 운송비 설치비 견적서 뽑아 오래요... ㅋㅋㅋ 하 일단 대기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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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너무 날먹하고 삥땅치는게 보이는데 런 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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