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네요 하시기 나름입니다

하기 나름인데 개인적인 느낌은 스페셜티 카페에서 배우면서 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스스로 공부 해야 하는데..  쉽지 않죠  제가 아는 바리스타는 해외 콩 사서 같이 일하는 후배 바리스타들 해외콩 먹여주며  니들은 ㅇ ㅕ기서 일하지만 이런 것들도 마시고 느껴봐라 라는 의미로 해외콩 사시던데.. 

생각 보다 그 바리스타들이 그 수고를 잘 못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직급을 얻으며 몸 편히 일하고 싶으시다면 프랜차이즈를 가는게 맞습니다. 바리스타가 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이 넓어지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면서 힘들게 일하고 싶으시다면 개인카페, 스페셜티 카페를 가서 일하시는게 맞습니다.

두곳 다 커피를 파는 공간은 맞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되고 싶은 나의 미래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는 이미 구축된 시스템으로 쉽사리 망할 수가 없는 구조이고 직급이 올라감에 따라 대우나 급여도 좋아집니다. 몸쓰는 일도 적어지고요. 일반 개인카페들은 안정되기 어려운 구조로 땀흘려 일할 수 밖에 없고 대우받기도 어렵습니다. 개인카페에서 회사로 발전되는 곳은 정말 정말 적습니다. 그때문에 많은 바리스타들이 본인의 매장을 열려고 하는 것이죠. 

프랜차이즈에서도 커피를 더 딥하게 배우려면 배울 수도 있습니다. 현재 프차 중 큰 기업들은 스페셜티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추세죠. 고객들의 수준도 달라졌으니까요.

끝으로 어느 곳을 정하던지 장단점은 있습니다. 본인이 지향하는 바리스타 상이 어느정도 정립되었다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나와 맞는지를 보고 이력서를 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통과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카페 이름만 보고 넣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프차로가서열심히하면... 정말인정받고운좋아서구매팀이나매장세팅팀으로들어가면좋은경험될꺼에요...  개인가페가서열심히하면..... 매장확장시에매장맡아서자기사업처럼해볼수있습니다....나중에개인매장오픈하게되면, 경험이밑바탕이될겁니다.

윗 분들 말씀따나 커피 관련 업무는 하되 전문성보다는 연봉이나 안정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신다면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 슈퍼바이저나 오픈바이저 등을 지원해보시면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히려 프랜차이즈 본사직 지원하실 때는, 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직영, 가맹 무관) 장기간 근무하셨던게 크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거든요

진짜 본인이 배우고자 한다면 어려 매장 경험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개인이 공부하고 해야지 뭐 매장에서 배우는거 없습니다. 그냥 그 매장만의 스타일을 배울 뿐이지 일하는 곳에서 배우려고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