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야 나이야 전혀 상관없지만 보통 30대 중반 들어서는 34,35쯤이면 서류 확률부터 더욱 확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아예 대놓고 나이 공고 올리는 업장도 한두군데 아니긴 하구요

저도 몇일전에 비슷한 글 올린적 있는데  윗 분 말씀대로 일하는데 있어 나이야 상관없지만 현실적으론 30 넘어가면 이직을 하는건 많이 힘들고 35되면 거의 불가능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준이야 많지만,,, 사장님들은 보통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공고들 보면 서른 넘어가면 잘 안뽑으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신입은 더더욱..

35살까지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상이시면 바리스타보다는 커피업계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업무들을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 ㅠㅠ

케바케겠지만...

20~23살 완전랜덤(하는만큼)

24~29살 리즈시절 ( 못가는곳 없다 느낌?)

30~32살 F&B회사로or전문 스프맨으로 이직

33~35살 자기 하기나름 (절망할수도?)

36~38살 완전랜덤(경우의 수가 많음)

본디 30살정도 부터는 에쏘머신수리기사님이나 중견기업에 스프맨이나 F&B회사 입사가 답이긴 합니다 필드도 좋지만 대다수의 스타들처럼 자기가게 내기전에 준중형 프랜차이즈 F&B회사에서 습득하는것도 좋습니다. 간단한문서작업+간단한포토샵+필드경험이있다면 준중형기업에 입사해서 2년여 있으시다가 경력이직으로 중견기업에 가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요새시장으로 봐서는 34살까지는 필드에서 외면받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눈치도없고ㅎㅎ 잘난맛에 살며 능력도 출중하면 몇군데 위탁사장으로 주말없지만 확실히 벌수도 있죠. 15년이상 한가지일을 계속 해본바로는 오만가지 다해보고 결국은 <관리+유지>가 답이란걸 알고나면 완벽히 이해한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바리스타의 종착지가 개인카페는 아니라고 덧대고 싶군요 저는 굵직한건 하나도 안땄지만 필드에서 혹은 기업에서 또는 사람과 사람에서 또 무리들의 사이에서 눈동냥하고 귓동냥 때로는 뺨맞듯이 비방과 비하에서 배운것들로 그들과 협업을하고 자문해주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결국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게 아닐까요? 제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보헤미안의 누구처럼 마도로스박 처럼 백발의 바리스타님들이 낭만을 잊지말고 살아남아서 구인을 할때에 나이보단 인품을보고, 개성보다는 인격을 보는 업계가 되길 바라고 바랍니다.

개인카페쪽은 30대중반이후부턴 구직이 힘들거라고생각은됩니다만   그전에라도 실무경험이 풍부하셧다면 

40이후라도  헤드헌팅이라는개념으로  매니저나 점장 쪽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기개발이 필수요소이긴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