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말 하나를 하더라도 상대방을 신경써가며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맞딱드리고
이제는 내가 좀 그런것에 둔해져야지 싶으면서도
한번씩 생각없이 구는 동료들을 보면
나는 참 사람들이랑 잘어울리기 어려운 부류구나
되려 제 자신을 탓하게 되네요....
자신을 탓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그런 성격이라 혼자 일해요
생각하는거 말하는게 모두 같을순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마음이편해요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보면 느껴지는게"그래 넌 그렇구나" 가 제일편해요 ㅋㅋ
방구석 챌린저라는 말도있잖아요 그냥 깊게생각하지마시고 할일만 제대로 딱 하는게 맘편합니다
생각없이구는 동료는 어디에나있으며 그사람을 똑같이 대해봐야 득도 없으니무시하세요 저도 그러거든요
어떤상황인지몰라서 어찌답을해야되나싶긴한데, 정말 본인이생각하기에 "이건아니다" "잘못되었다" "자기멋대로다" "꽤나이기적이다" " 카페전반적으로나, 타동료나 본인이게나 전혀 득이1도없다" 라고생각하시면 혼자서 앓지마시고 업장내 매니저나 대표 에게 정확히 인지시켜서 고쳐나가든, 강제해고시키든 불이익을 주든 하면 될거같습니다.
본인이 해결을봐라 그냥참아라 라고하시는데 .... 그거 쉽지않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다르기때문에 ...
그누구도 해결을 못보는상황이고, 본인이 못견뎌하신다면 빠르게 손절타이밍을 보시는게 낫습니다.
제3자에게 "저기요~ " 라고 말을건네는순간 험한말 오가는거 순식간일겁니다.
제가 30대에 들어서 가지는 마인드인데 모든건 내탓이라라고 하는 마인드입니다.
이런 곳에서 이런 놈을 만나는 것도 다 내탓이다 내가 좀 더 좋은 곳에 갔으면 인성 좋고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났을텐데
20대 까지는 저도 많은 일로 스트레스 받았지만 30대 들어서면 저 마인드로 바뀌면서 아 그냥 내 잘못이구나 ㅎㅎ 내가 어쩌다 너같은 놈과 일하게 된건지 ㅎㅎㅎㅎ 하고 넘어가버립니다 ㅎㅎ
예시나 사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