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입게~~~생각해보셔요

구직자가 아니라

구인하는 사람 마음으로요

면접을 안부른다면

이력서 내용이 그렇게 끌리지가 않는거에요

경력이나 나이 때문이라기보단

자기소개서 내용이나 작성 형태가 마음에 안들었을 경우가 크겠네용

이런경우는 뭔가 크게 문제있거나 부족해보여서 안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 흥미가 안갈만하게 작성되있는경우가 많아요

유명한 곳일수록 경력이나 나이는 잘 보지않아요 요새는

같이 일할 동료로 이 사람이 우리와 잘 섞일수 있을까를 많이 봅니당

어차피 각 매장마다 장비,레시피,커피에 대한 생각이 다다르기때문에

경력이 있든 없든 뽑아서 한 1년 같이 굴러가면 그매장 사람이 됩니다

가르치는건 다들 그냥 별생각없어요

그것보단 이력서 내용에 열정이나 배우고 싶다는게 많이 들어가면 조금 걸르는게 사실있어요

왜냐면 보통 서비스직하는 사람들은 괴짜가 많다보니까

이력서에서 이력내용을 자세히 보기보단

좀 성의있게 작성했나?

이사람이 우리 매장에 오고 싶어서 지원했나? 

아니면 걍 이력서 하나로 여러곳에 돌리는건가?

같이 아주 기본적인걸 보는경우가 많아요

너무 의기소침하지마시구

나쁜 말들은 걸러들으시고 팁만 모으셔서 다시 작성해보셔요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다들 같이 날 도와줄 직장동료를 구하는거지

학생을 구하는게 아니라서 그래용

파이팅!

배우는건 수업이나 교육을 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해요ㅠ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경력이 길어서인지 다른 큰 회사 붙으면 그쪽으로 안갈거라 생각하나봐요,, 배우는거야 학원으로 가면 된다지만 ㅠ속상합니다

참 그놈의 학원 다니라는 사람들...

맨날 똑같은 말로

직장은 일하는 곳이지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말하는거 보면 10에 8이상은 실무 먼저 배워놓곤

무슨 자기네들은 다 할 줄 아니까 니들은 안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환멸남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결국은 자기가 개인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자기 노하우 절대 공유 안해요

일터에서는 자기 월급보다 성능이 좋은 사람이 되야 합니다

공부는 개인적으로 하세요

저는 카페 운영 5년차인데... 위에분들 말씀처럼 '직장이 배우는데냐' 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꼭 그렇게 이야기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배우고자 하는 목적이 그냥... 공부하는거다... 라면 좋은 선생님 찾아다니면서 공부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실제 일을하면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가에 따라 많이 배웁니다. 머신 셋팅 방법, 센서리 등 동료들과 커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배우고 서로 잘 몰라도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같이 고민하면서 배웁니다. 매장에서 로스팅하는 카페라면 어깨 너머로라도 보고 간접경험이라도 할 수 있죠. 그러면서 자기도 샘플로스팅도 해보면서 여러 역량이 키워집니다. 아마도 이렇게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카페를 원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맛이 틀어져도 그냥 신경 안쓰는 카페보다 조금이라도 맛을 더 잘 내기위해 고민하는 곳이라면 틀림없이 많이 배울수 있을 겁니다.

어느 직장이든 내가 정체되는 그런 모습이 보이는 곳보다는 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곳을 누구인들 안 원할까요?

이런곳 구하시려면, 1. 배우고싶어 일을 찾는다는 표현은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마시구요. 대신 함께 성장하고 나도 가게와 함께 성장할 수있는 곳을 원한다..가 더 낫겠죠. 2. 내가 이카페에 해줄수 있는게 무언지... 나만 배우기만하고 나는 남을 가르쳐줄게 한개도 없고 이 가게에 내가 기여하는게 없다...면 당연히 이 카페 주인은 나를 고용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나는 프랜차이즈 경력밖에 없지만... 개인카페가 갖추지 못한 시스템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재고정리, 발주관리, 음료제조 과정의 단순화, 오픈과 마감의 메뉴얼 작성, 가게홍보 등에도 여러 아이디어가 많고... 등 을 어필할 수 있으면 좋겠죠. 3. 근데...라떼 아트는 좀 되어야 해요. 

일하고 싶은 곳을 잘 살펴보시고 여기에서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얼까... 한번 고민하고 어필해 보세요. 이세상에 완벽한 카페는 없답니다. 더 나아지려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가꾸어 나가는 거죠.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듯 합니다.

뭔가 본문이 와전된 느낌인건 기분탓일까요..주 목적은 취업이 안되서 속상하시다는 말씀같은데...

댓글들이 엇나간게,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하면서 더 깊게배우고 싶다는 걸 말하는 거 같은데 다들 왜 이렇게 삐뚫게만 받아들이시는지..? 결구 회사나 매장 매뉴얼 알려주는 것도 교육인거고, 그 중에서 메뉴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어찌보면교육인데 그런 부분에서 늘어가는걸 생각들을 하셔야지. 무슨 학원처럼 알바처럼 일하고 돈 받으면서 교육 받기를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프랜차이즈나 혹은 대형 카페나 이름 있는 카페들은 그런 교육 기본적으로 해주기도 하는데 왜 다들 어디서 그렇게 삐뚫어져서 그러시는지..본인 노하우를 알려 주는 게 그렇게들 싫으신건가? 그거 알려줘서 빼앗겨서 돈 못 버실까봐..? 다들 주 근로 시간이나 월급은 넉넉히 주시죠?? 결국 매장에 직원에게 알려주는 모든게 교육입니다 사장님들... 정신차리세요..

본인 부족한 점이 없으신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면접 기회조차 없다면 이력서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오픈 매장에서 근무한다 생각하고 기물 세팅 및 머신 세팅 및 레시피 제작이 다 가능하신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대응하시거나 혹은 문제 해결이 가능하신지 생각해보시고요. 프랜차이즈 경험만으로는 모를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매장 내에서 사실 배우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 생겨야 해볼 수 있고 질문을 한다해도 알려줄 바리스타가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힘들고요. 우선적으로 위에 말씀드린 것과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라떼아트와 로스팅 관련 공부를 해보시고 이력서 자기소개란에 적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은 배우는 곳 아니라고 했다고 욕하는 분들 계시는데 배울 수 있는 정도의 매장은 가르쳐줄 시간이 없고 시간이 남아 도는 매장은 배울만한 것이 없을겁니다. 결국 본인 영역입니다. 본인이 시간 남아도는 매장에서 배울게 있다면... 그건 그냥 생초보이기에 차라리 젊거나 혹은 신입분들은 뽑는게 더 가르치기 편하겠죠. 30대시라면 본인이 더 노력해서 준비된 상태로 가세요. 

솔직히 30세 전후면 커피쪽에서 꽤 늦은 나인데, 거기에 뭔갈 더 가르쳐야 된다면 뽑을 이유가 없죠.. 게다가 그 나이면 1년정도 노하우만 뽑아내고 창업하러 나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안타깝지만 업계 현실이 그래요.

쉬입게~~~생각해보셔요

구직자가 아니라

구인하는 사람 마음으로요

면접을 안부른다면

이력서 내용이 그렇게 끌리지가 않는거에요

경력이나 나이 때문이라기보단

자기소개서 내용이나 작성 형태가 마음에 안들었을 경우가 크겠네용

이런경우는 뭔가 크게 문제있거나 부족해보여서 안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 흥미가 안갈만하게 작성되있는경우가 많아요

유명한 곳일수록 경력이나 나이는 잘 보지않아요 요새는

같이 일할 동료로 이 사람이 우리와 잘 섞일수 있을까를 많이 봅니당

어차피 각 매장마다 장비,레시피,커피에 대한 생각이 다다르기때문에

경력이 있든 없든 뽑아서 한 1년 같이 굴러가면 그매장 사람이 됩니다

가르치는건 다들 그냥 별생각없어요

그것보단 이력서 내용에 열정이나 배우고 싶다는게 많이 들어가면 조금 걸르는게 사실있어요

왜냐면 보통 서비스직하는 사람들은 괴짜가 많다보니까

이력서에서 이력내용을 자세히 보기보단

좀 성의있게 작성했나?

이사람이 우리 매장에 오고 싶어서 지원했나? 

아니면 걍 이력서 하나로 여러곳에 돌리는건가?

같이 아주 기본적인걸 보는경우가 많아요

너무 의기소침하지마시구

나쁜 말들은 걸러들으시고 팁만 모으셔서 다시 작성해보셔요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다들 같이 날 도와줄 직장동료를 구하는거지

학생을 구하는게 아니라서 그래용

파이팅!

바리스타는 따로 시간 짬내서 내가 찾아보고 공부하는 방법 외 에는 답이 없습니다. 또 그게 그만큼 커피에 대한 열정이기도 하죠 답이 없다면 교육이라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월드 바리스타들은 확실하게 생각하는 것도 다르더군요 가격이 부담된다면 여러 서적이나 믿을 만한 자료들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교육도 좀 인성이 어느 정도 있으신 좋은 분들에게 받으시구요 ㅎㅎ

커

로스팅을 알려주는 스페셜티 카페는 없을텐데요 배우는 건 자기 몫이고, 바리스타 경력 가지고 로스터 신입으로 들어가도 로스팅 하기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