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와 요즘에도 주 6일 근무조건을 내거는 카페가 많네 ㅋ 근무시간이 9시간 미만이라 하더라도 워라밸,몸건강 개박살.. 돈을 ㅈㄴ 많이 주면 인정인데 그것도 아니고 ㅋㅋ 재밌고 사랑해서 하는 직업이지만 스쳐지나가며 저런..공고들보면 참 착잡하고 속상함
일하는 시간은 다 챙겨주면 전 합니다 전 일 더해서 언능벌어 빨리 가게 내고싶어요
주6일 하는곳이 주5일 하는곳 보다 더 박봉인데도 많죠 ㅋㅋㅋ
주 5일 6일 상관은 없는데.... 보통 주 6일 구하는곳이 주5일 보다 연봉이나 복지면에서 더 박봉임.... 주6일 당장 몇달은 하겠지만 장기간은 근무 못함.. 그걸 아는 사업주도 어쩌피 금방 퇴사할꺼 알고 연봉 복지 면에서 신경안씀..ㅎㅎ 물런 사업장 규모 와 매출로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사장님이 한달에 몇십만원 대략 20~30 만원만 들 가져가면됨...
커피 업계, 특히 바리스타 쪽 고급 인력이 양성이 안되는것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두가지를 예를 들자면
첫번째로 몇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실력이 갖춰졌다고 해도 돈이 안되니 생활하기가 힘들어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가는게 부지기수입니다.
두번째로 오너들은 개인의 역량이나 실력은 중요시하지 않고 우선 낮은 연봉으로 채용하고 사람 바뀌면 별 생각없이 다시 채용하고 이런걸 반복해서 운영하는게 대부분 업장의 현실입니다. 오너들이 커피가 가진 가치 자체를 낮게 잡아버리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도에게도 최저의 가치를 부여해버리니 더 이상 발전이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대부분 사업장 돈 더 잘 벌 수 있고 더 성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스스로 한계를 지어버리니 일을 하는 사람도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오래가지 못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주 5일까진 아니더라도 월 6회 휴무 정도가 거의 기본 형태로 잡아가고 있었는데 코로나 유행하고 나서 경력자들은 연봉이 묶이거나 깍여 버렸고 휴무도 줄인 매장이 많습니다. 요즘 10시간 근무에 주1회 휴무 하는곳도 제법 있더군요.
코로나 시국에 일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사업장도 힘드니 울며 겨자먹기로 버텨오시분들 엄청 많으실겁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가 풍토병으로 자리 잡아가는듯하니 서로 합리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ㅅㅌㅋㅍ도 월 6회 휴무에 최저, 수습 90퍼 하는데 다른데는 더하겠죠 ㅋㅋㅋ 답이 안나옵니다 정말
유명하고 잘나가는곳이면 급여나 복지면에서 더 좋아야하는데 오히려 그런곳이 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네임밸류가 있기때문에 박봉이어도 들어와서 배우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막 굴릴수있죠
주6일 290이면 괜찮지 않나요?
코로나가 앗아간 것들이 참 많다 느낍니다 ㅎㅎ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나이를 보게되고...좋은 조건을 주고는 싶으나 실제 발생되는 매출은 한계가 있고, 주변경쟁은 더 치열하고 ㅠㅠ 운좋게 관리자 달고 주6일 하고 근무시간이 짧은편이지만 생활비가 일절 안들어서 그돈이 그돈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적응할수밖에 없는 을의 입장이란...ㅠㅠ
맞아요 ㅋㅋㅋㅋ 착잡하고 아직도 이게 2022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