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전 여러분들의 경력을 존중해왔고
그에 따른 급여 역시 인상되는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커피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사실 노력하는 바리스타들에 비하면 미미하기에 그분들과는 차별을 받는게 당연합니다.
여러분이 노력하는 바리스타와 동일한 이름표를 달고 있다고 동일한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태어난 이상 소비생활은 할 수 밖에 없고 소비생활을 하는 이상 가성비 따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같은 치킨을 먹더라도 편의점에서 파는 더 저렴한 치킨을 먹지 않는다는 것만 보더라도
인간은 태어난 이상 가격 대비 훌륭한 것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소비자들이 직업의식 없는 당신들이 내려준 커피보다 직업의식 갖고 있는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더 원한다는 사실을 자연히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당연히 장기적으로 봤을때
돈을 갖다주는건 직업의식을 가진 바리스타일겁니다. 그러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여러분의 차별은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불편해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동급이라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존재 반드시 필요하다는거 인정하는데 노력하는 분들과 동일 대우 받으려는 태도는
참을 수 없습니다. 노력하는 분들의 급여가
매년 10프로씩 상승한다면 여러분들은 그것보단 덜 오르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지금 당장엔 소비자들이 커피맛에 별 가치를 두고 있지 않지만 서서히 인식이 개선되는 이 시점에선 지금 이 말이 아주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불편하신분들 죄송합니다. 달리 좋게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싸움닭이에요? 익명빌어 게시판에 논란 만들지말고
이런 분쟁글은 그냥 집에서 일기장에나 쓰세요
싸움닭이에요? 익명빌어 게시판에 논란 만들지말고
이런 분쟁글은 그냥 집에서 일기장에나 쓰세요
그리하지요... 이런 삭제가 안되는군요.
논란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ㅠㅠ.
쓰는 것마다 이상하게 논쟁글이 되네요.
신고좀 눌러주세요. 아랫글 댓글보고 저도 모르게
글 썼습니다. 관리자님 보시면 삭제해주십시오.
직업의식 없는 직원을 그런 '노력하는' 직원으로 만드는것도 고용주의 능력이죠.
다만 굳이 내 돈 주고 고생해서 내 사람 만들 명분이 부족하기에 고용주 님들도 노오력을 안하시는거 아닐까요?
어쩌구 저쩌구 바리스타 라며 싸잡아 글쓰시기전에 나는 돈만 주는 사장놈인지 직원이라는 이름의 내부고객까지 만족시키는 CEO 인지 자아성찰부터 해보세요, 그정도 노오오오오오력은 하시죠?
물론 맞는 말이에요.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경이 갖춰져야 그 의지도 더욱 강해지고 더 큰 성장 동력을 얻으니까요. 그런 환경이 여러곳에서 갖춰지길 바랍니다.
전 고용주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런 환경은 조성했었고 저와 근무한 친구들 중 일부는 지금 커피덕후가 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분은 직업의식 없는 직원을 노력하는 직원으로 만들어보셨는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동감합니다 윗 댓글님이 딱 36X호님이 겨냥한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으휴 이 관종 싸움닭.
그냥 창업해서 본인이 그런 세상으로 바꿔보세요.
카페 운영을 사장으로 해보고 당신이 남긴 글 보면 얼마나 가관인지 알겁니다. 수많은 가설중 하나 ㅋㅋ.
난 이미 예전부터 당신이 말한 그대로 직원한테 교육 해오고 있는데 졸라 어려워요~ 사장의 희생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바리스타 근무 태도와 환경만 왈가불가 하지말고 직접 고용해서 그렇게 만들던가 환경을 직접 바꿔주던가 하세요. 입으로는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내가 장담하는데 당신 같은 관종은 본인이 쓴 글에 80%도 실제로 못지켜요. 아마 동료 바리스타나 사장이 이럴거에요
재 왜저래? ㅋㅋ 몰라 ㅋㅋ
당신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말고
다른 직원에게 임금 줘본적 없는 직원이 임금과 열정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수틀리면 저렇게 상스럽게 욕설이나하고
그게 딱 니 수준임. 평생 그렇게 살면된다.
나중에 사장 되고나서 부끄러워서 탈퇴하지말고 ㅋㅋ
사장될수나 있을까? 평생 사장들 욕하고 열정 열정 거리는 이상주의자인데 ㅋㅋㅋ.
끝으로 난 그 교육자 관심없다 사장 마인드로 얘기한거다.
일개 직원인 당신이 다른 직원에게 임금을 더 주거나 열정을 강요할 수 없는 위치인데 망각하지말고 어떻게하면 당신이 사장에게 돈 더 받고 평생 이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봐.
항상 불리안 애들이 맞춤법 운운하더라
너나 비속어나 맞춤법 신경쓰렴 지는 무슨 완벽한줄 알아 ㅋㅋ 병신이 욕이아니면 넌 상병신해 그럼.
사장이 아니어서 니가 공감을 못하는거야
니가 문제있어서 그런거임 내가 이해할게.
앞으로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 쓰렴
이제 그만 바리스타의 직업 의식은 심해로 넣어요 무한 루트 입니다. 이제 이런 글만 봐도 빡치네요 ㅎㅎ
각자의 주어진 환경에 맞게 일 합시다
그러니까요. 항상 부정적인 글 올리는거보면 36호임. 외로운 관종임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 써야지 여기서 관심 받고 싶어가지고 에휴. 그러려니 합시다.
어느정도는 솔직히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부터 시작해 여기서 기웃거린지 3-4년정도 길지는 않지만. 제가 느낀점은 딜레마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느낌인것같아요. 연봉을 올려줘야 우리가 그에 합당하게 맞춘다 라는 직원의 생각 vs 직업의식을 가져야 연봉을 맞춰주지 라는 업주의 생각 대립인것같은데. 결론은 커피라는 음료에대한 고급화인식의 대중화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잔에 7-8천원(일반 스페셜티 블렌딩)씩 받으면 업주 입장에선 연봉협상을 무기로 쥐고 모티베이션을 주기편하지만 4-5천원 지금 단가로는 대박 카페 아니고서는 직원들 기본급보다 더주기는 힘든건 사실이니 계속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냥 사장이 돼서 바꿔나가거나. 여기서 주는 평균 연봉에서 최대한 복지(적어도 교통비, 식비부분)을 늘려주는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만..어렵네요 저도 이제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생각이 많네요
그래봤자 바리스타 임금이 뭐 얼마나 된다고..ㅋㅋ;
직업의식 없는 직원을 그런 '노력하는' 직원으로 만드는것도 고용주의 능력이죠.
다만 굳이 내 돈 주고 고생해서 내 사람 만들 명분이 부족하기에 고용주 님들도 노오력을 안하시는거 아닐까요?
어쩌구 저쩌구 바리스타 라며 싸잡아 글쓰시기전에 나는 돈만 주는 사장놈인지 직원이라는 이름의 내부고객까지 만족시키는 CEO 인지 자아성찰부터 해보세요, 그정도 노오오오오오력은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