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로스터리 카페 운영중이신 분들은 처음에 매장 오픈하기전 로스팅 포인트를 어떻게 잡으셨나요?
매장 오픈하고 바꾸신 건가요? 아님 기계만 따로 들여서 개발하고 오픈하셨나요? 문득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로스팅포인트가 있었고, 로스팅에 익숙해지면서 미세하게 더 맞춰가는 것 같아요. 손님들의 취향과 콩의 특징에 따라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기존에 쓰던거 포인트를 잡고 조금씩 수정하거나, 기준점으로 삼을 로스터 원두 구입해서 맛보고 로스팅 포인트 잡았습니다!
로스팅을 한번도 안해보셨는데 로스터리라니 .. 대단하십니다 ! 오픈전에 많이 볶아보셔요
오픈전에 당연히 로스팅 많이 볶아보고 오픈하는 걸 추천합니다. 원두 맛 다 준비하고 나서 카페 창업하세요. 오픈 초에 맛없다는 소문나서 매장 운영할때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오픈후에는 더 많이 볶아보세요.
처음에는 제 취향대로 로스팅 포인트를 잡고 지인들과 고객분들에게 한잔씩드리면서 점점 잡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 취향대로 로스팅 포인트를 잡고 지인들과 고객분들에게 한잔씩드리면서 점점 잡아가고 있습니다
로스터리 샵을 오픈하신다니까 .. 일을 해왔던 사람 같으신데 주변 지인로스터들에게 여쭤보세요~
오픈때부터 현재까지 조금씩 변화를 줬어요. 로스팅 계속하면서 깨닫는 부분도 있었고 항상 제일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