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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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할게 늘어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안핌 SP2나 말코닉E80처럼 약간 편추출 증상을 종종 보이는 그라인더는 도징컵 쓰면 깔끔하게 없어집니다.
단점은 과정이 하나 더 추가되다보니 좀 귀찮죠
그런데 도징컵 없으면 편추출 일어나는건 기기 결함 아닌가요?제조사 공식 입장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80은 윗판 분해해서 챔버쪽 고무 (명칭 잊어버림) 매일 청소해야 합니다. 그거 아니면 편추출 없을텐데.. 널리 사용되는 그라인더들의 결함을 쉽게 단정지으시면 위험합니다.
고무 부분 명칭은 '플래퍼' 입니다! :)
플래퍼를 닦는것과 관계없이 저는 전방 편추출 있었습니다.
전혀 사방으로 튀지도 않았구요 굉장히 깔끔하게 도징됩니다.
특히 안핌은 모 유튜버도 같은증상으로 영상 올린걸로 압니다.
윗분들 논쟁이네요. 애초에 그라인더의 기능은 원두 분쇄지 추출 안정화가 아니에요. 추출 안정화를 위해서 도징컵을 쓸지 칠침봉등의 방법을 쓸지 그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측 쏠림이든 뭐든 그라인더 결함이 아니라 추출을 못한 거예요.
추출 안정화는 결국 바리스타가 노력해야하는 거란 의미의 말이에요. 도징컵이 가장 맞다 싶으면 쓰는 거고 칠침봉이 맞다 싶으면 쓰는 거고 아무것도 안 허고 그라인더만 쓰면 무슨 노력을 하눈 거죠?
님께서 그라인더 기능이 단지 분쇄하고 말씀하신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말꼬리 잡고 말하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쓰신 내용 한번 다시 읽어보시고 제가 쓴 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아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글의 논쟁의 본질인 분쇄 편중에 대해서 데이비드 쇼머가 고민했던 십수년 전의 글 내용부터 한번 찾아보시구요.
바리스타가 노력하지 말란 이야기가 아니죠. 노력해야합니다. 그런데 F1 드라이버들 실력 좋습니다만 자동차 조향 오류가 있는데 최선의 기록이 나오나요? 토론 좋아하는데 논점만 가지고 이야기 하죠.
각각의 포터필터 무게가 다른경우 도징컵 1개의 무게는 같은점을 이용
장점으로는
1.제로세팅 번거로움 해소
2.포터필터에 옮겨담은 후 도징컵에 원두 받는중에 탬핑 및 추출 가능
3. 레벨링 및 매트탭핑이 번거롭지 앉음
그러나 단점으로는
1. 스플릿 파우츠인 경우 포터필터를 뒤집다보면 안에 남은 물이 사방으로 튈 경우가 있음
2. 뒤집다가 놓칠경우 원두가 사방으로 흩날림
등등이 있으나 개인취향이라 생각해요 ㅎㅎ
다른 분들께서 도징컵 사용시 과정이 하나 늘어난다 하셨는데 2번처럼 이용하면 평소 추출하는 과정에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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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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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로스없이 바스켓에 안정적 도징 가능
단점 : 시간이 더 걸리고 손이 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