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 경력으로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인정받는 곳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공부하세요.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력들도

많습니다. 자격증 무의미하다는 인식은

요즘 다들 알고 있는 추세라 그것이 이직에 도움이 될 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주변에서 딴다고 하면

무조건 말립니다. 

저도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주변 얘기를 들어본 것으로 이야기해드리자면 위에 댓글처럼 경력은 유명한 곳에서 근무하신 경험이나 스패셜티 카페등에서 근무하신 것을 더 좋게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자격증도 아무래도 국가자격증이 아니다보니 물자격증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아서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공부겸 부과적으로 얻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참고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ㅜ.ㅜ)

먼저 반갑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저도 30대 초반이여서 그런지 동질감이 드네요

바리스타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 먼저 취직이나 이직시 이력서통과율이 눈에띄게 낮아집니다 

20대때 통과율의 5분의1 정도...?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나이가 적어도 똑같지만 이직시에는 크게 고려할거 많이고려하고 이직하셔야 될듯하구요 

이름있는카페나 유명 스페셜티카페들 같은 경우 

의외로 커피실력은 많이 안볼수도 있습니다 

(총괄하는 직책이 아닐경우) 

스타벅스나 다른 대기업 프렌차이즈매장 관리자 경력이나 면접시 인상,말투,서비스마인드를 더 인상깊게 보는 카페들도 많으니까 너무 낙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격증은 따실꺼면 개인적으로 sca자격증을 추천드리며

바리스타 스킬말고 센서리 위주로 추천드려요 

제가 10년 바리스타 경력중에 제일 크게 느낀게 센서리의 중요성입니다

자신이 곰곰히 생각해봤을때 늙어서도 커피관련업계에서 일할꺼같다 싶으시면 큰 돈 들여서라도 큐그레이더 공부 하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월급 190~220 받을 생각이시면 취업은 무난하게 됩니다.

가능은 합니다 당연히!

대회 위주로 준비해보셔요. 자격증보다 훨씬 좋은 스펙이 됩니다.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다 가능하죠 마음먹는데 필요한것들...생활 유지 같은 20대랑 30대 생활유지비가 조금은 더 차이가 있잖아요..

30대 바리스타입니다

커피에 전문성을 띄기 보단 운영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것 같아요 다른 시야를 갖추게 되고 싶어서요

생두회사알아보세요.. 로스터리나 바리스타보다 훨씬 처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