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일단 저도 카페사업을 생각중이고 단순한 카페가 아닌 확실한 컨셉이 있고 또 자신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생각해둔 것도 있고 당장 시작하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아무래도 업계를 모르는 상태에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하는건 바보같은 짓인거 같아
최소한의 공부와 노력 열정은 쏟아보고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이전 회사생활할때도 하루하루가 다 제것이라고 생각하고 나름 주인의식 가지고 일에 임했었습니다.
좋든 나쁘든 어쨋든 다 저의 경험이고 피와살이 될테니까요 ㅎㅎ..
어딜가서 배우든 정말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거든요
근데 정작 갔는데 오히려 제입장에서 그 업장이 별로일 수도 있잖습니까?
인연이라는게 맺는건 쉬워도 떼는건 어려우니...
최대한 그런걸 방지하고자 좋은 카페를 보는 팁이 있다면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글 남깁니다 :)
아닙니다 당연한 것인데 온라인에서만 찾을 순 없을까 했던 제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역시 여기저기 많이 돌아보고 분위기도 보고 정말 일하고 싶은 곳인지 찾는것이 중요한데 말이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바로 옷입고 나가보려구요!!
사실 좋은 카페인지 아닌지는 구분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구인글의 쓰여진 정성이나 슬로건이 잘 나타나 있으면 검색도 해보고 정보를 알아가면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손님이 봤을때 좋은 카페와 그곳에서 직접 일하는 스탭이 봤을때 좋은 카페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멀리서 봤을땐 그저 좋은 장비,좋아 보이는 동선, 멋있는 사람들만 보고 좋은 카페라고 말 할수도있겠지만
직접 일을 하게 되어보면 또 막상 그렇지도 않은 곳도 있으니까요? 자기 근무 가치관이나 방향성이 서로 좀 맞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뭘 배울려고 하시는지 목적부터 확실하게 해두시고그에 맞게 찾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근데 그보다 중요한건 그런 카페를 찾는다한들 신입이라면 잘 안받아주겠죠. 일을 해보고 창업을 하시는게 당연히 도움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아무리 남 업장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한다해도 실제 본인 가게가 아니니 생각에 한계가 있을겁니다. 자신 있으시다면 그냥 바로 창업하세요. 주변에 그렇게 해서 잘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동선이니 뭐니 하지만 카페 일이 경험 없이접했을때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걍 어떻게든 들어가서 일해보시고 잘 적응해보시다가 정 안되면 그만두세요 그게 가장 빠릅니다
카페 다 비슷합니다 ㅎㅎ
일이 암만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다니게 되고 일이랑 급여가 맘에 들어도 사람이 별로면 그냥 나오시는게 맘 편하세요^^
정말 어렵고 민감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가장 먼저 좋은 카페에 기준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누구나 아는 네임드 카페를 바라는 내용은 아닐테니까요 ㅜ.ㅜ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글쓴이분께서 직접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가서 바테이블이 보이는 위치에서 커피를 마셔보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글쓴이분께서 직접 맛보시고 바테이블을 보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판단하는거요, 이거만큼 글쓴이 마음에 드는 카페 찾는 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큰 도움드리지 못하는 답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