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창업시 pb이외에 다른 머신 생각해본적 없는데 s200이 너무 끌리네요.. 두 머신 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디자인만 본다면 어느 머신이 더 끌리시나요?
개인적으로는 pb모델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차이가 있어서 두개가 동일선상에 놓이긴 힘들거같네요.
실제로 두 머산 다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s200은 2그룹 이상 추출했을때 실제 압력이 흔들리는 반면에, pb 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비용을 고려해야하다 보니 선택은 어렵지만 비용적인 측면을 배제하면 pb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패들형식으로 오는 쇼맨쉽은 이젠 희소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B 3그룹, s300 3그룹 두가지 머신 다 사용해봤는데 솔직히 하이드라 아니고서야 저는 PB 쓸 것 같습니다
상당히 바쁜 매장에서 사용하긴 했었지만 추출 안정성과 패들이 기대보다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S200 트레이분리 불가능 배수시스템 이상해서 잘막히고 러쉬매장 추출불안정 리네아가 훨씬 나은거같습니다.
시네소는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에 댓글에 커피 아는 사람들은 괜찮은거 쓰네.. 하지만 사실 요즘은 시네소 쓰는 매장을 오히려 기피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머신이지만 쓰기 어려워서죠
진짜 어렵다 이거는... 둘다 적당한 상급기에 아는사람들은 머신 괜찮은거 쓰네 할 정도..
패들 감성 때문에 s200가긴할듯 손님이랑 가깝게 머신위치하면 신기해 하는사람 많아서 기분이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