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근데 이번 에어로 대회 우승하신분 3라운드에서 스틱말고 다른거 썼다가 원래 실격인걸 우겨서 재대결한걸로 알고있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열심히 룰 지킨 분들 은 뭐가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이사실 아는사람 꽤 있는거 같던데 다들 쉬쉬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우승하신분 인스타보니까 바리스타 대회 심사도 했던데 그래서 그런가 무튼 짜고치는거 같아서 좀 씁쓸하네요.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상식적으로 우겨서 올라갈 수 있다는건 너무 쉽게 말을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재대결 해서도 같은 결과로 올라 간거면 뭐..
글에 악의적으로 분란을 조정하시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네요
커피대회 따위가 100퍼 공정할리가~
월드컵도 판정시비 나오는 판에
그려러니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세상에 안무서운건 하나도 없잖아요. 그러니 본인도 힘있는 사람이 되시기 바래요
비꼬는것처럼 보이신다면 그렇게 보세요 사람마다 읽고 느낀 관점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일상 이라고 까지 덧붙이시는걸 보니 본인이 더 비꼬는걸 좋아하시는 것처럼 보여요 :) “아 그게 요점인가요? 비꼬는게 일상인가” 에 대한 말씀의 뉘앙스를 보니 그쪽은 막상 상대에게 얼굴 보고는 함부로 말씀 못하실것 같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더이상 답변 하지않겠습니다.
바리스타 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새삼스럽게 ㅎㅎ
에어로 대회 현장에서 보니까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 하던데요?? 짜고 치는게 가능 한가요??
상식적으로 우겨서 올라갈 수 있다는건 너무 쉽게 말을 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재대결 해서도 같은 결과로 올라 간거면 뭐..
글에 악의적으로 분란을 조정하시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네요
문제점이 공공의 장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폐쇄적인 구조속에서는 그 문제점을 덮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공론화를 시키는게 쉬운게 아니죠. 보배드림이나 언론기관에 퍼뜨려 본 들 공공 이익에 별 영향도 없는 커피업계 대회에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공론화를 시키시겠다면 마냥 문제점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성이 있다는 것을 타인에게 인식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커피업계가 그리 개방적이지도 않고 공공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공공체 의식이 강한 것도 아니라 자정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목걸이 가져가세요
사실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조그만거 하나하나 예민할수 있지만 어느 대회나 항상 완벽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에어로프레스대회가 캐주얼한 대회라고 생각하면 뭐 우리 축제처럼 하는거잖아 할수 있지만 최근 바리스타들 준비하는거나 참가비, 규모를 보면 이런일들은 칼같이 실격할필요도 있다 생각합니다.
커피대회 따위가 100퍼 공정할리가~
월드컵도 판정시비 나오는 판에
그려러니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블랙워터이슈의 노재승 입니다. 현장 취재 과정에서 본 해프닝을 목격했습니다.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해결과정을 본 경험을 토대로 첨언 드립니다.
세미파이널 경기 후, 세미파이널에서 대결했던 경쟁선수측으로부터 스터링에 다른 도구가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으나 천명준 선수 본인은 에어로프레스 스틱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저희 촬영본, 주최측 촬영본에 해당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팀은 모든 선수들의 동의 하에 말씀대로 재경기를 진행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천명준 선수는 이어 진행 된 결승에서 역시 압도적인 결과물로 심사위원들 전원으로부터 포인트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겨서 재대결' '짜고 치는것 같아서' 라는 작성자분의 표현에서 대회에 대한 불신이 전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순환심사를 하며 블라인드 센서리 평가만으로 승자를 선정하고 심사과정이 모든 관객과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지므로 부정의 개입 요소가 굉장히 낮은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 차 지켜본 경험 상 이번 2022년 대회 역시 공정성에 흠결이 생길만한 요소는 없었다고 보여지며 말씀하신 해프닝이 발생하긴 했으나 현장상황을 상세히 지켜본 저는 주최측의 처리과정과 대응은 의심의 여지없이 공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근 SCA 대회와 관련해 대회의 공정성 개선을 바라며 기사를 연재했던 만큼 블랙워터이슈는 커피업계 대회의 공정성과 대표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랙워터이슈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대회에서만큼은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더라도 올바른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깊이 지켜보며 감시하겠습니다.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논란을 조장하는 글을 쓰는 작성자가 제일 무섭네요
아직 그라인더 날 조절에 대한 부분이나 커피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으신 것 같은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딱 그거네요 물론 룰이 대회에서 지정한 도구만 이용하는게 맞지만 무슨 거품기로 커피를 교반하면 더 맛있어지고 수율이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개한민국 냄비근성의 대표적인 표본이신 것 같아요 대회 찌라시 보고 인스타 보면서 욕할 거리 찾을 시간에 커피공부나 경험을 더 많이 하시면 어떨까요 글쓰신 분 측은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
네 맞습니다 이렇게 올리는것도 참 찌질한 짓이죠. 인정합니다. 믿으셔도 좋고 안믿으셔도 좋습니다. 그냥 저는 제가본 사실을 말했고 딱히 우승하신분께 악감정은 없습니다. 사용하면 안되는 스푼을 사용했고 원래는 실격이 맞는거죠. 찌질한 짓이지만 정직하게 준비한 다른 선수들에게 이렇게라도 알리는게 맞는거라 생각했습니다.
블랙워터이슈의 노재승 입니다. 현장 취재 과정에서 본 해프닝을 목격했습니다.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해결과정을 본 경험을 토대로 첨언 드립니다.
세미파이널 경기 후, 세미파이널에서 대결했던 경쟁선수측으로부터 스터링에 다른 도구가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으나 천명준 선수 본인은 에어로프레스 스틱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저희 촬영본, 주최측 촬영본에 해당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팀은 모든 선수들의 동의 하에 말씀대로 재경기를 진행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천명준 선수는 이어 진행 된 결승에서 역시 압도적인 결과물로 심사위원들 전원으로부터 포인트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겨서 재대결' '짜고 치는것 같아서' 라는 작성자분의 표현에서 대회에 대한 불신이 전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순환심사를 하며 블라인드 센서리 평가만으로 승자를 선정하고 심사과정이 모든 관객과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지므로 부정의 개입 요소가 굉장히 낮은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 차 지켜본 경험 상 이번 2022년 대회 역시 공정성에 흠결이 생길만한 요소는 없었다고 보여지며 말씀하신 해프닝이 발생하긴 했으나 현장상황을 상세히 지켜본 저는 주최측의 처리과정과 대응은 의심의 여지없이 공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근 SCA 대회와 관련해 대회의 공정성 개선을 바라며 기사를 연재했던 만큼 블랙워터이슈는 커피업계 대회의 공정성과 대표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랙워터이슈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대회에서만큼은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더라도 올바른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깊이 지켜보며 감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