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타이틀 그대로입니다..
직원 한명중에 .. 특이하게 머신 마감을 하고갈때면
스팀피처에 얼음을 담가서 퇴근을 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그렇게하면 유지보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ㅋㅋ
약간 자기만의 의식이라고 느껴져서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엇습니다. 혹시나 해서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아니면 다른분들도 자기만의 의식?마감행위?가
있을까 해서요 ㅎㅎ
마감시 스팀완드를 얼음물에 잠시 담가 식히면 우유 지방이 굳으며 닦기 좋아집니다. 아마 이걸 하는거 같은데 아침에 와서 안닦는다면 뭔가 이유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닦을때는 빨대같은걸 대각선으로 잘라 스팀완드의 우유분사구를 돌리는 곳을 긁으면 잘 나옵니다.
하루 종일 뜨거운 스팀에 달궈진 애를 식혀주려는 의식인가 보네요..
허허.. 할말하않..
단점은 딱히 없으니 하고 싶으면 뭐.. 아침에만 완드 안에 고인 수분만 잘 빼주면 되겠죠
딱히 문제되는건 없지만 효과도 미비할거 같긴해요
다만 앞에서 웃으면 그건 실례긴 하겠네요
일단 , 저는 기본적인 메카니즘적인 것들은 배우고 알아도 아는체 안합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토닥토닥)'<---이런 심정이신듯...착하시네
꼴깝
보통은 스팀피쳐에 물 넣고 얼음 넣고 스팀 풀로 틀어서 우유 찌꺼기 제거할 때 그렇게 하곤 하는데 단순히 얼음만 담그고 집에 가기엔 ^^;
그렇게 다들 비꼬지 마시고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렇게 안해도 되는 이유를 확실히 전달하시면 더욱 예의가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다들 비꼬지 마시고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렇게 안해도 되는 이유를 확실히 전달하시면 더욱 예의가 있을 것 같네요
마감시 스팀완드를 얼음물에 잠시 담가 식히면 우유 지방이 굳으며 닦기 좋아집니다. 아마 이걸 하는거 같은데 아침에 와서 안닦는다면 뭔가 이유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닦을때는 빨대같은걸 대각선으로 잘라 스팀완드의 우유분사구를 돌리는 곳을 긁으면 잘 나옵니다.
받아들이는 태도와 반응들을 보니…왜 사장님들이 요즘 ‘사람’ 찾기 힘들다 라는 이야기들을 하시는지 알겠네요. 세상사 삐딱하고 아니 꼬우신 분들 꼭 창업하세요!
삐딱하긴요 ㅋㅋ 팩트를 갖고 얘기하는건데 :) 언제부터 감성팔이 하면서 장사 , 일 하나요? 세상 살이가 그렇게 여유로운가요? 요즘 ‘사람’ 찾기 힘들다는게 예전처럼 호구가 없다는 말 아니겠어요? 저는 요즘 사람들이 오히려 더 똑똑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 자기 갈길 찾아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간 대비 경제적인걸 배제했을때 그 외 부가적인 요소를 더 나은 가치로 생각하시는 분들 빼고는 다 똑같은 생각 일걸요? 진입장벽도 낮은데 그러한 개념 갖고 일을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리고 사업을 무슨 감정으로 호소하나요? ㅋ 굳이 말도 안통하는 사람이나 직원들을 말로써 가르쳐야되고 교훈을 줘야 되나요? 그런 사전 작업은 학창시절과 부모의 예절 교육에서 끝난거 아닌가요?
결론은 꽉 꽉 막히고 아니 꼬우신 분들은 절대로 창업 안해요 :) 빈대처럼 들러 붙어서 먹고 살기에도 바빠서 …😿
익명게시판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 염려에 다들 글쓴님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 같네요 :).
현재 여기는 "익명게시판"이고 비난받을 수 있는 자리이며 누구나 다 염려할 수 있고 누구나 다 발언권이 있으니
무리 모두 발언하고자 하는 태도에 신경써서 익명게시판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히 문제되는건 없지만 효과도 미비할거 같긴해요
다만 앞에서 웃으면 그건 실례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