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7435X호 23.04.14. 23:49
댓글 3 조회 수 404

푸어링아웃처럼 대화시 적정볼륨 유지 부탁드린다고 카드나 쪽지 같은거 따로 주는 곳이 더 있을까요?

매장 분위기 유지에 어느정도 바리스타의 개입도(손님들이 개입 안해도 될정도로 젠틀하시면 좋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러 방법을 생각중인데 참고하려고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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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9837X호

2023-04-15 01:52  #2125899

주의를 준다기 보다는 컴플레인을 유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게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매장소음으로 방해가 될 시 직원에게 말씀주세요" 이런 문구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각인을 시킨다면 불특정 모든 손님에게 자연스럽게 주의를 주는 효과도 있으면서 카페이미지에도 긍정적일거 같은데요. 처음부터 떠들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건 손님입장에서도 이 카페주인 까칠하네 예민하네 이런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 수 있으니 이런 부분에서도 손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어서 좋고, 그래도 시끄러운 몰상식한 사람들한테는 확실히 주의를 주고 기분나빠서 안온다면 다음부터 커피 안팔아도 그만 아니겠습니까. 직접 가서 커피내리는 것처럼 필터링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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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633X호

2023-04-15 11:29  #2126029

@익명9837X호님

저도 이것이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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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633X호

2023-04-15 11:30  #2126034

직접적으로 가서 말하면 기분 나빠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왜냐하면 주변인둘에게 피해줄정도로 떠드는 사람들 자체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마인드가 탑재되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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