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보다는 여러명이 같이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기적으로 커핑을 하는 모임도 좋고 그냥 모여서 센서리 감각훈련, 또 센서리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아니면 학원에서 배우시며 학원분들과 모임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교육 한달 들은게 큰 도움이 됐어요. 센서리도 어찌보면 공용어를 익히는 느낌이라 잘 알려줄 수 있는 선생이랑 같이 수업듣는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것, 또는 윗분말씀처럼 커핑모임을 통해 여러명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센톤이나 르네뒤카페 같은 키트를 접할 수 있으면 그걸로 하시는 것도 좋고 아니면 플레이버휠에서 자주 나오는 노트나 본인이 약하다고 느끼는 노트들의 실물을 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하루견과 한 봉지씩 먹으면서 견과류 공부하는게 도움이 됐어요. 과일도 많이 드시고요. 허브쪽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한게 많아서 직접 보고 냄새 맡아보시는게 확실히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또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커핑 많이 하시는게 도움이 돼요. 커피에서 느껴지기는 하는데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잘 모르겠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보고 배울 수도 있고 나는 부정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누구는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어요.
커피에서의 센서리는 향미를 느끼는 것뿐 아니라 촉감과 산미 바디 등을 고루 느껴야하는데 혼자서만 하기엔 어렵고 시야가 좁아질 수도 있어요.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신다면 커핑 클래스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한달 넘게 식빵 과 플레인 요거트 등 거의 양념 없는 음식 위주로 섭취 했어요(운동 식단이랑 비슷하게요) 그 다음 플레이버휠 기준에 맛과 향 등 표현된 과일 과 허브,견과류 등 먹을수있는걸 먹었봤어요ㅋ 전 개인적으로 한달 정도 저렇게 식단하고 견과류와 열대과일등 섭취 해보니깐 맛 과 향 에대해 경험치가 많이 올라 같아요. 한달정도 양념 없는 음식 위주로 먹으면 그만큼 향과 맛에 대해 정말 많이 민감 해지고 그걸 통해 경험치가 쌓이더라고요... 라떼는 저렇게 해봤어요..ㅋ
고수와 하는거 아니면 의미 없어요~
초보끼리하면 산으로 감
확실히 커핑 클래스를 한번 들어보니까 좋은거 같았어요!
저는 많이 먹어보면서 냄새를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방법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많이 마셔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마시면서 플레이버휠 참고 하면서 느껴보고
저는 플레이버휠에 있는 과일이나 견과류 향신료 구할 수 있는 건 직접 먹어보고 향 맡아보고 하는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