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옆 동네 카페 다녀왔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애매하고 차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버스 타시면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대구 침산동이긴 하지만 침산동 외곽이라 운동 삼아 걸으시고 에그 샌드위치 드세요 두번 드세요
이곳은 일반 커피는 배치 브루 그리고 브루잉 커피로 있는데
지난번은 배치브루 이번은 브루잉 먹어봤습니다
자반토는 밸런스에 촛점을 맞춘 단맛이 강조되어서 좋았고
콜롬비아는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위치가 애매하지만 그래도 커피 마시러 샌드위치 드시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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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셋커피 과테말라 라 헤르모사 게이샤인서울이 더 부럽..
5년전까지 대구 살았는데 최근 가보니 카페가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자영업의 성지죠....... 먹고 살만한게 없고 인구빨은 있으니 자영업이라도 해보자..
그덕분에 커피는 엄청 잘 나오잖아요 ㅋ.ㅋ 세종은 어딜가나 흙탕물 아니면 커머셜 7천원...
세종이 물가가 엄청 비싸다고 풍문으로들었습니다
"먹고 살만한게 없고 인구빨은 있으니 자영업이라도 해보자.."
이 말 참 슬픈데 사무치게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대구 그 인구도 엄청 줄고 있습니다 2.30대가 급속히 이탈중이고 저출산 시대이고..
저어는 에그 샌드위치가 그 살짝 비린맛이 커피랑 잘 안맞다고 느꼈는데 이집은 맛잇게 잘하나보네요 ㅋㅋ
샌드위치 맛집 기억하겟습니다 ㅋㅋ
아 사진을 안찍었는데 한손으로 찝어먹을수 있게 얇게 여러겹으로썰어 하나 하나마다 타임을 얹어 놨습니다.
댓글보니 샌드위치 진짜 궁금하네요!
원 핑거 샌드위치 형식으로 만들었어요 얇게 여러개를 썰어서 그위에 타임으로 하나 하나 다 데코 했고..
대구는 좋은 카페가 참 많네요. 부러워요 ㅠㅅ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