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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레노 패밀리, 마리오 모레노가 생산한  파라이네마종 워시드입니다. 파라이네마는 두번째고, 마리오 모레노도 두번째입니다. 처음 먹어본건 파카스였고 굉장히 개성적인, 레몬-우롱차-초콜레티한 맛이 기억에 남네요.



아..정말 맛있읍니다. 석류가 생각나는듯한 진한 단맛과 레몬의 신맛, 빨간 베리류들이 생각나는 쥬시함과 단맛, 빨간 자두같은 단맛, 단맛이 매우 뛰어납니다. 바디가 비단결같고 매우 구조적이에요. 물 적셨을때의 향도 워낙 개성적이라 처음엔 내츄럴인줄 알았..







케냐입니다. 저번에 받았던 키우뉴에 굉장히 감동받았고..이번엔 좀 실망? 이기 보단 영점잡기가 어렵네요. 칼리타 웨이브 기준으로 추출종료시간이 매우 길어서 좀 더 수율을 높여봐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역시 신데, 매우 시고..화이트 와인같은 맛과 바디입니다. 역시 클린하고, 후미가 어땠더라..? 청포도같은 그런 맛에 실키한 바디, 역시 클린합니다.




원래 구독은 2봉이였는데 3봉으로 늘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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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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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1 01:40  #1131480

세이커피는 처음 마시고 맹물인줄 알았어요 커피가 이렇게 클린해도 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빡빡하게 조이고 칼리타웨이브로 내리니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12월 구독커피가 한번에 와서 2월부터 다시 신청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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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연 작성자

2020-01-01 02:10  #1131496

@호랑님

쪼여도 워낙 클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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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2020-01-02 21:15  #1132821

저두 좀 시더라구요 케냐~ 잘좀 조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