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딴죽걸이 20.01.02. 21:14
댓글 4 조회 수 152


처음엔 크랜베리의 단맛과 산미 그리고 후미는 시나몬의 스파이시가 느껴집니다. 


추위에 시달리면서  도착한 집에서 

 계피나 향신료가 들어간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서 몸을 달래는 것 처럼 몸이 따뜻해지는 느낍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시나몬의 스파이시를 커피에선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홀리데이 블랜드에 아주 구성이 잘 잡힌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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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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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2 22:24  #1132870

홀리데이 블랜드는 시즌블랜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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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작성자

2020-01-02 22:48  #1132886

@호랑님

옙 추수 감사절에 나와 연말이 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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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3 00:01  #1132951

@딴죽걸이님

예전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하셔서 궁금하긴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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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작성자

2020-01-03 00:46  #1133009

@호랑님

나중에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대신 호불호는 갈립니다. 크랜베리의 산미와 단맛이 먼저 느껴지지만 식으면 식을수록 시나몬의 

스파이시가 좀 강해져요 이게 딱 어떤 느낌이냐 하면  추운 겨울 산행을 하고 산장에 들어가서 계피나 시나몬 정향 같은걸 넣어서 끌여서 만든  몸 녹여주는 음료 같은 느낌이에요 12월에 걸맞는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