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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사과발포주? 사과샴페인? 클레버로 뽑았을 때에는 좀 청량한 느낌이였고, 칼리타 웨이브로 뽑았을 때에는 진득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팀 웬델보 구독으로 먹은 온두라스의 까바예로, SL28을 먹은 이후로 중미에서의 SL28종을 먹고싶어서 엄청나게 찾다가, 어쩌다보니 걸려들었네요.



굉장히 달고, 진한 프룬쥬스같은 느낌. 구운 파인애플의 단맛과 신맛이 같이 있으며, 후미에서 당밀계를 카라멜라이즈한듯한 그런 후미가 진하게 남습니다. 


가성비는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디가서 이런맛의 커피는 정말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유니크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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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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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8 20:46  #1138219

라카브라는 브루잉이 힘든 것 빼고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마셧을 때 밝은게 확 느껴지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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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연 작성자

2020-01-08 20:48  #1138223

@호랑님

좀 추출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죠..디개싱도 오래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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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8 20:50  #1138231

@세미연님

트래킹되고 배송빠르니까 디게싱 취향에 맞게 할 수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수입사도 있어서 콩 똑 떨어질때 가끔 주문하기도 좋고 이거 보니까 중남미 SL28 땡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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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연 작성자

2020-01-08 20:55  #1138266

@호랑님

아마 라스라하스에서도 본 거 같고, 볼칸아술도 봤었는데 유달리 한국서는 잘 안보이네요. 프릳츠에선 콜롬비아의 핀카 타마나 SL28 출시예정인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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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1-08 21:47  #1138340

@세미연님

오 감사합니다 프릳츠 SL28 나오면 한번 주문해봐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