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오전에 사무실에 촬영용 샘플 오픈해놓은게 있어서 무심코 내렸다가 


와우. 미친맛을 경험했습니다.


 완전히 익은 체리향미에 끝에는 언에어로빅 특유의 시나몬이 잔잔하네요. 애프터 테이스트 정말 길고요. COE에 대해서 ‘예전같지 않다’ 는 얘기들도 몇분께 듣긴 했는데 5위 (90.47점)가 괜히 5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오전시간이 다 상쾌해지는 기분 ㅎㅎ 고가의 커피를 20g씩 소포장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로인해 상승하는 가격까지에 대한 소비자의 인정을 전제로요. :)

profile

ABOUT ME

(주)블랙트라이브 대표
블랙워터이슈 관리자
블랙워터크런치 주최자
포어르 pourr.kr 디렉터
블랙워터이슈 편집장

댓글 5

profile

돼지국밥

2020-02-13 14:23  #1171186

글을 보니 구입을 안할수가 없네요 ㅋㅋ

바로 질렀습니다.

profile

BTCL노대표 작성자

2020-02-13 16:28  #1171314

@돼지국밥님
데일리커피룰 드시다가 조금 특별한게 필요한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오전에 마신 커피 향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profile

호랑

2020-02-13 17:03  #1171343

COE가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90점 넘은 콩들은 마셔보면 그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304에서 20그람씩 질소 소포장해주는거 좋은것 같아요 향도 오래가고 비싼콩들이 가격이 조금 올라도 맛없어지고 향 날아가는거 보단 좋으니까요

profile

BTCL노대표 작성자

2020-02-13 17:35  #1171360

@호랑님

맞아요. COE 90점이 고스톱쳐서 딴게 아닌지라.. :) 이제는 값을 조금 더 지불하면서까지 기꺼이 커피와 패키지의 가치를 인정하는 분들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우리 업계도 이들을 타겟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볼만한 시점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호랑님께서 공감하신 것처럼요~

profile

otb

2020-02-14 12:38  #1171972

이건 먹어봐야겠네요. 너무 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