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로스팅은 크게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이 있는데
약배전 로스팅의 경우엔 디게싱기간을 더 길게 잡아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다크로스팅된건 확실히 짧은시간안에 향미가 다빠졌는데 해당글은 약배전시에 디게싱을 짧게 가져도된다고하는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로스팅이 진행될수록 co2총량이 많아지고 약배전은 나올 co2량도 더 적고 덜 벌려져있지만.. co2나오는 속도가 느려져 디게싱 기간 더 길게 잡아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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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실제 약배전의 경우 두달이 지나도 맛이 가지 않고 만족 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활성화가 덜 되어서 가스가 빠져나가는 속도 또한 느리거든요 강배전의 경우 일주일안에 다 먹습니다 열흘 정도 지나면 맛이 가더군요
약배전 원두가 강배전에 비해 밀도가 높아서 가스를 좀 더 오래 잡아두지 않을까요?
co2 가스 방출, 격자 구조, 세포벽 세 가지의 상관 관계와 전제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세포 격자 구조에 가스가 차있는데 약배전 같은 경우 격자 구조 세포벽이 무너지지 않은 정도의 약배전인 거랑 압력을 이용한 추출이아닌 브루잉 추출이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작성하신 거 같아요
약배전 원두 구매하셔서 데이터 쌓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동일한 약배전 원두로 브루잉, 에쏘 추출
일자 별로 실험해 보시고 양상 차이를 확인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후기 올려주시면 더 좋구요 =)
상대적으로 약배전돤 원두를 구매해서 브루잉을 해봤을 경우에.. 콩기름도 늦게뜨고.. 상대적으로 강배전한거는 기름이 빨리뜨긴 하더라고욥. ㅎ.ㅎ 넵.. 브루잉추출에 괜찮을거아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로스팅된지 얼마안돤 콩들은.. 과소추출이 나더군요..
배전도가 높으면 가스가 빨리 빠지고 로스팅 방식에따라 같은 배전도라도 가스가 빠지는 속도는 다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