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원두 사면서 새벽, 노을 두가지 블렌딩을 드립백으로 사와봤습니다
봉투에 로스팅 날짜나 중량 표기가 없어서 그냥 무게만 달아봤습니다.
백 무게 빼면 10그람 정도 일 것 같네요.
분쇄 상태.
요건 노을입니다.
노트 보면 단맛과 카라멜 강조한 걸 보면 좀더 볶은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긴 한데 실제로도 새벽보다는 배전도가 있어보입니다.
10그람이라고 생각하고 160ml 씩 해서 먹어봤습니다
새벽은 어제 먹은 에티오피아가 좀 들어간 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후미에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노을은 쓴맛이 지배적이었어요.
둘 중엔 새벽이 그래도 좋았습니다만
문제는 저는 둘 다 매운 맛이 났습니다.
흠
산패가 좀 된건지 아무튼 공통적으로 그랬고 둘 중엔 노을이 더 심했습니다.
매장 커피가 맛있었기 때문에...
홀빈으로 사먹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드립백은 좀 아쉬웠습니다.
ABOU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