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딴죽걸이 20.05.02. 03:24
댓글 2 조회 수 169


앤젤스 컵을 아시나요?

커피를 시키면 박스 안에 숫자만 넘버린 된 커피 4개와  커피 정보가 들어 있는 

카드가 있어서  일단 마셔보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할수 있는 커피 입니다. 

여기 사장은  소비자가 커피 맛에 대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곳이에요 


매해 12월이 되면 엔젤스컵에선 고객 서비스 개념으로 

게이샤 박스 4가지가 랜덤으로 들어 있는 박스를 제공하는데 뽑기에 성공할련지? 망할수도 있는

흥미 진진 쫀득한 기분이 듭니다. 


4가지의 커피중  

2개의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가 있었고

하나가 독보적으로 좋았습니다. 

라벤더와 티 레드와인 포트와인 느낌이 아주 복합적인것이 정말 만족 스러웠어요 

로스팅후 2달뒤에도 마셨는데 그때도 아주 좋았..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풀 리뷰 링크 눌러보시면 됩니다. 


http://beanprofiler.com/index.php?_filter=search&mid=B_ExReview&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ANGEL+&document_srl=6318 

국내외 원두정보 및 리뷰, 아직은 알려져 있지는 않은 국내외 로스터리의 커피정보를 ...


 이건 2018 년 게이샤 박스 포스팅 

http://beanprofiler.com/B_ExReview/9602 

국내외 원두정보 및 리뷰, 아직은 알려져 있지는 않은 국내외 로스터리의 커피정보를 ...


 이건 2019년 게이샤 박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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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er

2020-05-06 21:40  #1239203

신기하네요 ㅋㅋ

매니아 층 타겟으로 나온건지...

커피 모임같은 자리에서 해보면 재밋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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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걸이 작성자

2020-05-07 02:07  #1239424

@fiber님

옙  커피 공부 하기에 딱 좋은 블라인드 테스트 용으로 아예 맞춤 서비스 해줍니다.

솔직히 우린 고르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지치기도 하잖아요?

차라리 전문가가 믿고 보내주는 서비스도 신뢰가 가죠.. 고른다고 고르지만 이집이 잘하냐? 아니냐? 이번 콩이 좋냐 안좋냐? 그걸 한국에서 국제 주문으로 미국 배대지 통해서 주문하는 사람 입장에선 수 많은 모험을 해야 하는데.. 저건 알아서 보내주는거죠  근데 전부 다 맛있진 않아요..그래도 잘하는 보석같은 집을 찾아내기엔 좋아요.. 잘하는데 미국 중부 어디 촌구석에 쳐박힌 작은 로스터의 경우.. 잘하더라도 스스로 알리기 힘들죠.. 대신 쟤들이 직접 다 컨택해서 보내주니 재미나요 거기서 잘하면 따로 직접 주문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