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로스터릭에서 서비스로 얻은 2종입니다. 그리고 둘 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마셔본 생두들이네요

만델라는 매우 와이니하고(고추장...), 베리와 패션후르츠, 화이트 초콜릿의 질감, 요거트 같은 산미가 있고 후미에 후추같은 허브?노트가 있습니다. 굉장히 강렬한 콩이고, 다른 곳에서 마셔본 것보다 좀더 제 취향입니다만 역시 자주 마시긴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엘소코로 레드버번은 스페셜티 처음 마실때쯤 이 원두를 접했었는데, 호두의 너티와 레몬 산미가 있는, 딱히 단점 없는 전형적인 버번입니다. 그때보다 산미가 조금더 부각되는 정도? 버번은  라떼 말기 딱 좋은 원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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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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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7-03 01:14  #1285977

만델라가 가끔 마시면 괜찮을 것ㅈ같은데 3일정도 마시니까 부담스럽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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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aKing 작성자

2020-07-03 09:19  #1286146

@호랑님
호불호가 뚜렷한 커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