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박짚신 19.09.10. 21:22
댓글 11 조회 수 512

오랜만에 먹어보는 작년 엘 파라이소.
올해 먹은 휘황찬란한 엘 파라이소들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침전되어 가지런히 정돈된.
어느새 다 지나가버린 한여름밤의 꿈 같은 맛...일수도?
깨알같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그림과 셰익스피어의 글귀가 인상적.
커피 맛. 사장님의 응대. 카페의 공간이 가진 힘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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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발
일반회원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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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2019-09-10 22:04  #973878

오우... 이 갬성만 보면 성수동 원톱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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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MOSOL

2019-09-10 23:08  #973976

저같은 찐따는 발도 못들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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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offee

2019-09-11 00:39  #974119

인테리어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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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사키소

2019-09-11 09:44  #974468

허허 콜롬비아 Coe10위 엘파라이소라니 옥션랏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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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dal

2019-09-11 11:49  #974650

와..  인테리어 장난없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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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메리

2019-09-13 19:38  #978206

오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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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it

2019-09-13 20:49  #978279

분위기가 너무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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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it

2019-09-13 20:49  #978283

분위기가 너무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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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2019-09-14 15:26  #979175

너무 가보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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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2019-09-16 23:32  #9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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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젤리

2019-10-03 18:34  #1038583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