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커피 : DROP COFFE ROASTERS - Ethiopia Adola Israel Deaf

 안녕하세요. JIN 입니다. 

 약 한달 전 드롭커피의 <Ethiopia Adola>를 맛 보았는데요. 맛있게 마신지라 간단히 소개해 드려야지 했던게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스웨덴에 자리하고 있는 드롭커피 로스터스는 생소하실지도 모르지만 그 이력이 아주 화려합니다. 이력을 떠나 커피도 맛있었고요! 

http://beanprofiler.com/index.php?mid=B_ExReview&page=2&document_srl=3719

빈프로파일러

국내외 원두정보 및 리뷰, 아직은 알려져 있지는 않은 국내외 로스터리의 커피정보를 ...

beanprofiler.com

 자세한 내용은 빈프로파일러의 해외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외에도 드롭커피 리뷰가 더 있어요:)

 커피를 소개해 드려야지 하고 앨범을 뒤지니... 찍어 놓은게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마시느라 사진조차 찍지 않았나 봐요.

 다행히 원두 사진은 하나 찾았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빈의 컬러가 제법 밝아 보이죠? 드롭커피는 라이트 미디엄 로스팅을 한다고 해요.

 에티오피아 내추럴에 라이트한 커피.. 역시나 밝은 산미가 인상적이었는데 전혀 부담 스럽지 않았습니다. 단맛이 아주 잘 받쳐주고 무엇보다 마우스필이 너무 좋았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한 잔 내려주니 "이거 뭔가 끈적끈적한 느낌이 나!" 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물론 긍정의 표현이었고요 :)

개인적으로 최근에 마신 에티오피아 커피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콜렉티브도 좋았는데.. 저는 이거)

-  하리오 v60

- 말코닉 탄자니아

- 커피 20g / 94도 / 300ml

기회가 닿으신다면 맛 보시길 조심스럽게 추천해 드립니다. 다른 건 몰라도 에티오피아는 정말 좋았어요. 최근 딴죽걸이님께서 나눔이벤트도 진행하시는 듯 하니 적극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가장 최근 것도 드롭커피 였더라고요. 알았다면 저도 이벤트 참여했을텐데...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앞으로 새롭게 마시는 커피 종종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