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 포럼
큐그레이더에 관심이 생겨서 자료를 찾아보던중 자격증이 있더라구요.전망과 따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자격증 따는데 비용이 150~200정도 들더라구요.
비싸서 망설여 지는데 바리스타 자격증보다는 희소성이 있어서 전망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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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ve 사의 EQ glassware 도착! 좋아요!바리스타로 필드에서 4년반정도 했는데 회의감이 들더라구요.로스터를 배우는게 나을까요?
로스팅을 배우시기 전엔 내가 볶은게 왜 이런맛이 나왔고 그에 따라 프로파일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를 알기위해서는 대부분 큐를 먼저 따시거나 아니면 큐 따는 비용이 부담되시면 퍼블릭커핑이라던지 여기저기 커핑하는곳은 다 다니면서 커퍼들한테 도움도 받으시면서 언더 패스트 슬로우 베이크드 등등 결함에 나오는 맛인지 생두 디펙트에 나오는 맛인지 로스팅 어느 구간의 시간이 길어서 짧아서 이런 맛이 나오는지를 판별할수있을때 그때 로스팅을 배우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0-200면 걍 머신에 그라인더 놓고 집에서 ㅈㄹ 연습하는게 나음 ㅋㅋ 자격증 개나줘가 맞다고 봄 ㅋㅋ
큐가 정말 필요한 .. 직종이 아니라면 굳이 ..?
카페 알바생이 방학때 큐그레이더를 따왔길래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커피 제조와는 별개로 감별의 영역이기 때문에 로스터 QC나 옥션참가 바이어가 되고 싶다면 배워볼만 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요즘은 큰돈 들이지 않아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존재합니다.
큐가 있다고 해서 그린빈 바이어를 시키는 업체도 없거니와 여러모로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오래동안 커피업에 종사하고 싶거나, 커피관련한 일들을 앞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저는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가 향미 때문이지 아닐까요? 영역이 확실하게 정해지셨다면 배워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취득하고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에 로스터, 그린빈 바이어를 하실게 아니라면 자격증 따시는것 보다 필드에서 근무를 하시는게 훨씬 더 도움 될듯해요. 그 돈으로 고기 사드시고 힘내서 일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