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JaehyunKo 15.03.20. 00:10
댓글 0 조회 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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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up Coffee (http://www.blackupcoffee.com)


2015 Ego no.2 Blackshot


부산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블랙업 커피입니다.


'네로' 와 '네로쥬시' 라는 대표적인 블랙업 커피의 블렌딩 커피로 더욱 유명하죠.


이번에 소개하는 커피는 독특한 컨셉으로 출시된 새로운 블렌드인 'Blacksho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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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블랙샷 블렌딩의 설명입니다. 


양띠 바리스타들과 만든 독특한 컨셉이군요!


'Ego' 라는 하나의 테마로 다양한 접근을 올 한해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커피를 통해 바리스타 혹은 로스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하는 철학적인 접근일 듯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자신이 걸어왔던 길, 앞으로 가고자하는 방향 등을 고민해보는 것은 아닐지...


그런 스스로의 다짐을 커피로 만들어내어 블랙업 커피가 지향하는 커피로 흔들리지 않고 정진해 보려는 노력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금 무거웠나 싶군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블랙업 커피가 앞으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랙샷 커피 블렌드의 패키지를 보면 상당히 강한 인상입니다.


뭔가 다부진 각오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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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샷 커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작은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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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와 온두라스 2종의 스페셜티 커피가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를 보면 블랙샷 블렌딩이 어떤 맛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노트를 보면서 우유와 함께 꼭 맛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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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포함된 여러가지 추출 레시피 입니다.


다양한 방법의 추출 레시피를 제공하여 좀 더 자신들의 커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과 의미를 담은 커피를 오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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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동시에 폭발하는 다크한 비쥬얼과 다크초컬릿 같은 아로마가 아주 기분 좋습니다.


오일이 살짝 보이면서 더 감칠맛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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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하며 소복히 쌓이는 커피를 보고 있으니 즐겁고 무척 기대가 됩니다.


분쇄 후 아로마는 더욱 선명하고 강해집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이 함께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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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g 도징하고 타겟 온도를 정해 추출을 기다립니다.


최근 몇 주간 사용하고 있는 열교환식 머신의 추출온도 테스트를 통한 온도 컨트롤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양한 온도로 추출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군요..ㅠㅠ


조금 낮은 온도에서는 특별한 개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93도 정도의 추출에서 아주 좋은 벨런스와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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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필터에 초컬릿을 넣고 추출한 것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다크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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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블랙업 커피에서 제시한 볼륨보다는 적은 볼륨으로 추출했 때 


더욱 좋은 바디와 맛의 깊이가 좋았고,


부드러운 마우스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후반부에 느껴지는 약간의 산미인데,


살짝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양념을 한 것 처럼 매력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편하게 마시기 좋은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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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 홈페이지에서는 카푸치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 커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블랙샷과 우유의 조합은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이 가득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뿐만아니라 아메리카노로도 편안하고 좋은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튀는 개성이 뚜렷한 커피라기 보다는 조용하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커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5 Ego 프로젝트로 다음 커피는 어떤 컨셉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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