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어리스트
2014-04-25
작년 12월 리뉴얼 공사를 마친 스티머스 커피팩토리의 모습은 팩토리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컨셉의 숍으로 변화했네요. 공사는 최근에 인터뷰하셨던 조재호 카페인마켓 대표님이 로고부터 인테리어 및 시공까지 도맡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과거의 스티머스가 조용하지만 조금 특별한 카페였다면 지금은 팩토리라는 명칭이 어색하지 않을 모습을 하게 되었네요.
근처 신사동의 맷 퍼거 세미나를 취재하기 위해 들렀을 때, 온 김에 스티머스 커피를 빼놓을 수 없어서 들렀네요. 홍대 돈부리에서 점심도 먹고 디저트를 떼우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