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미 커피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특별한 생과일 쥬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커피에 있어서도 Special한 곳입니다. 광화문점과 판교 테크노밸리점에서 사용하는 커피들은 모두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의 커피로 각 상권에 적합한 Bean을 셀렉하여 상권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홀드미 커피 판교테크노밸리점 에스프레소바 구성

-에스프레소 머신: 누오바 시모넬리 뉴아피아 3그룹, 라마르조코 GS3 1그룹

-그라인더: 메져 에스프레소용 그라인더 2EA, 말코닉 EK43 그라인더 1EA

오피스 상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블렌드인 '커피몽타주'의 비터스윗 블렌드가 보입니다. 우유와 섞이면 카라멜과 같은 스윗한 뉘앙스가 압권인 블렌드입니다.

새벽부터 과일 도매 시장에서 하루에 소비될 과일을 직접 고르시는 대표님의 모습을 보면 한잔에 담는 가치가 결코 쉬이 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부터 새로이 선보이는 '햇볕에 건조한 미숫가루'는 기존의 미숫가루들이 햇볕이 아닌 건조기에 건조한 가공 미숫가루라면 홀드미 커피의 미숫가루는 시골 마을에서 직접 모두 햇볕에 정성스레 말린 미숫가루이기 때문에 정말 꼬숩고 달더군요. 어린 시절 마시던 그 미숫가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입니다

<위: '에티오피아 시다모 수케쿠토'를 에어로프레스로 추출중이신 대표님, 아래: 에어로프레스로 추출하여 피카디 글라스에 담은 수케쿠토>

최근부터 단골 손님들에게는 다양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있다며 즐겁게 추출하시는 대표님의 모습을 보면서 커피를 대하는 마음보다 앞서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화였습니다.

 

식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셀렉하는 홀드미 커피의 음료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오피스족들에게 1년이 채 안되어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