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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변을 주신 분과 같은 의견 입니다. 스팀 주입시간을 늘려 보다 나은 스팀밀크를 만드려는 상황이라면 일단 빠르게 올라가는 온도를 해결해야 할 텐데요.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이 우유와 밀크피쳐의 온도를 현 상황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차갑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유의 경우 위 답변자께서 주신 방법이나 최대한 냉장상태를 잘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듯 하네요. 또 한가지 밀크피쳐를 차갑게 준비해 놓는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냉장고에 피쳐를 차갑게 보관하여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게 유지하고 이에 따라 스티밍 하는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듯 해요.
**답변을 조금 더 추가하자면 스티밍 방식도 유의하시면 좋을듯 해요. 블랙워터이슈에서 이전에 게재해 주셨던 밀크스티밍에 대한 기사에 자세히 소개해 주셨는데요. 확인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음 일단 문제점을 세가지로 나눌 수 있겠네요.
첫번째, 우유의 보관온도 : 우유를 평소에 실온에 꺼내놔서 우유의 온도가 미지근하거나, 냉장고의 냉장온도가 너무 높거나, 스팀했던 우유를 사용하는 등 스티밍할시에 사용하는 우유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지는 않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두번째, 스팀팁의 위치 : 스티밍할시에, 스팀팁이 너무 잠겨있으면 공기주입이 안되고 데우기만 해질뿐이죠, 아니면 스팀팁이 너무 낮아서 공기주입이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세번째, 스팀압력 : 이부분은 숙련된 바리스타가 아니면 체크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입니다. 스팀압력이 너무 세서 그런건 아닐 지 확인해보세요.
그럼 부족한 답변이었습니다.
우유를 차갑게하세요...우유의 스팀 시작온도가 낮으면 당연히 롤링할시간이 길어집니다 저같은경우는 얼음통에 칠링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