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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링크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000350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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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성수기를 맞은 제주 애월의 풍경 - 기사의 본문에서 발췌 ⓒnews1
 

20~30년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보면 당시 우리는 명산의 계곡물에 세제를 풀어 설거지를 했고 비누를 사용해 씻었습니다. 요즘같은 날엔 한강 둔치에서 고기를 굽고 한켠에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쌓아두기도 했죠. 시간을 더 되돌려보면 운전병으로 군생활을 했던 저의 아버지로부터 부대근처 냇가에서 세차를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 누가 그런 행동을 한다면 당장에 가서 말릴뿐만 아니라 미친사람 취급하며 온 인터넷 커뮤니티에 동영상도 떠돌고, 결국엔 처벌도 면치 못하겠죠. 

참조된 기사의 테이크아웃컵 쓰레기 문제는 비단 관광지만의 일이 아닙니다. 각종 버스정류장,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작은 물건이라도 올릴 수 있는 건물의 외벽 등 도시 곳곳도 테이크아웃컵에 점령 당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라면 우리세대의 이런 행태, 문화지체 현상의 예로써  미래의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으로 비춰지게 될겁니다. 무리하게 대단한 변화를 취하기 보다 당장에 내손에 들린 쓰레기부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컵을 다량 사용하는 우리업계 종사자 분들께서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여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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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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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quito

2018-07-25 18:50  #482837

심각하군요 ㅠ 쓰레기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고민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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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8-07-26 10:26  #483119

@paquito님
네네 전 그 전단계로 생활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 습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게 꽤 번거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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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HOON

2018-07-26 13:13  #483209

환경애기는 오래전부터 나오던말이긴 하죠
오픈부터 텀블러 500원 할인인데 년에 손꼽힐정도만 가져오시죠
6년째인데....
최근 플라스틱대란으로 방송효과인지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동네카페인데도 안가져오시는데 ... 
저런 관광지는 더욱 심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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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8-07-26 16:36  #483307

@RADHOON님
그러니까요, 저도 지난 몇년간 텀블러들고 카페 방문한게 몇손가락으로나 꼽을까 싶네요. 생각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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