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어제 무슨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바리스타가 경력을 인정 못받는 직업이라고 하더라구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생각했는데이어지는 설명을 들어보니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사람이 많아서라고 하더라구요. 공감이 안되는 말이었어요.


바리스타 경력이 잘 인정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1년차 바리스타와 10년차 30년차 바리스타의 커피가 얼마나 차이를 보일까요? 30년차 바리스타가 1년차 바리스타보다 항상 더 나은 커피를 만들까요? 고객의 개인적 취향과 호불호라는 변수가 있는데? 전 바리스타가 경력 인정을 받으려면 커피에만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몰되려면 커피추출 뿐만 아니라 커피와 관련 된 전 분야에 대해 완벽한 전문가가 되거나. 그래야 기업에서 그 전문성을 보고 스카웃이라도 해가죠. 근데 그런분들 많지 않잖아요. 경력이 쌓여도 하는일은 항상 비슷하면 경력인정은 머나먼 얘기일것 같아요. 


저도 작년, 재작년에 비해 올해는 더 나이든 육체 외에 무엇이 더 발전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인간으로서 직장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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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글솜씨를 가진 5cent 입니다.
커피의 가치, 그리고 삶에 주는 영향을 알게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커피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커피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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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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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Best

May 25, 2019 02:54

B.STARTER

그럼요 카페는 교육기관이 아니고 절대적인 이익창출 장소이죠. 그러니까 제발 본인 매장이 커짐에 따라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나고, 그래서 일을 누군가가 해줘야하기 때문에 인력을 고용하고 그 일을 원만하게 수행시키기 위해서 교육을 하는거면 생색좀 내지말고 교육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사장이 문제적 '인간'이라는 것보단 지식부족과 통찰부족, 경험부족과 목표설정 부족으로 발생하는 낮은수준의 운영과 리더쉽이죠. 이직률이 높은것은 이직을 하게끔 하는 환경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몇몇 업체보면 구인 거의 안올라오죠 올라오면 경쟁률 박터집니다. 

급여요 맞습니다 사장의 판단이죠 최저를 주든 더 높은 임금을 주든. 그런데 여기 구인보셨나요? 바라는건 분명 최저이상인데 급여는 최저를 주겠답니다. 능력에따라 협의인데 도대체 그 '능력'이 뭔지 설명도 안하고(못하는건지), 그런와중에 매니저, 사장한테가서 제가 능력을 보여준들 재대로 가치평가나 할 수 있을까요? 

 일에있어서 지식과 능력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관리자는 팀원의 적절한 직무 배치와 능력의 인정,(팀장,매니저,대표 보다 능력좋은 직원 널렸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본인 자존심이 아닌 매장을 위해 노력하라는거죠 모르는건 죄가 아니고 얼마든지 배울 수 있으니까요) 직원들을 통합하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스타들에게 무조건 높은 급여를 달라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바리스타들은 충분히 더 높은 급여와 나은 대우를 우해 다른 업무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으니  그런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거죠

그리고 제발 스페셜티라는 헛소리들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리스타 대부분은 사장의 눈먼 스페셜티를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니까요.  스페셜티에 가장 흔한 레파토리 아시나요? 

1. 우린 진짜 훌륭하고 한잔을 위해, 고객들에게 인상깊은 경험을 주기위해 일을한다. 커피전문이다. 진짜로. 

(음료주문하면 진짜 늦게나옴. 아직도 느려터진 정성이 맛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지? 빠르고 정확도 높고 훌륭한 최종결과물이야 프로지 느려터진 훌륭한 결과물은 아마추어죠)

2. 고객들 한명한명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느라 매출바닥을치고, 풀서비스 하느라 육체적에너지 소모 어마어마하고, 바 구조는 컨셉카인지 일하는사람에 맞췄는지 안했는지 동선 쓰레기라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낭비되고

3. 매출 바닥에 머무니까 급여는 최저에, 

4. 속았지만, 뭐 일단 왔으니 일은 해보겠는데  관리자,사장은 뭐가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이해도 못한거 같고, 뭐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서 그냥 1년버티고 퇴직금챙겨 나가는거죠. 

물론 아닌매장도 굉장히 많겠지만..(그런 매장에서 계시는분들 정말 부럽네요)

블랙워터이슈에 한탄하는 글과 어처구니없는 구인글만 잔뜩있길래 댓글이 너무 거칠어 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신공격같은 내용이.. 아닌것 같은데..(?) 관리자분들이 삭제나 제제는 안하시겠죠............ㅋㅋㅋ

이래야 포럼문화가 성장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구인도 좀 수정되죠. 구인글 올리는 몇몇 책임자들 블랙워터이슈를 잡코리아로 생각하는지 잘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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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ToneBest

May 23, 2019 16:24

B.STARTER

저는 조금 다른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왜 한국은 바리스타 란 직업을 인정을 잘 못받는가? " 카페에서 일한대 "라고 말하며 그저 커피타는 사람으로 바라볼까 라고 했을때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사람이 많아서 가 아니라 진짜 바리스타가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이 쉬우니 어릴때부터 카페알바로 시작을하고 제대로 배움을 받지않고 경력이 쌓여도 커피를 한다 

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구요. 

저희나라에 바리스타는 많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커피를 한다 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른 직업처럼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야하며 모든걸 염두해놓고 해야하는 정말 어려운 일이니깐요.

그걸 담담히 받아들이며 재밌고 길게 하면 분명히 주변에서 먼저 인정해주고 오퍼받는 경우도 생기고 

생각보다 인정받기는 쉬운 일 인거같습니다. 

경력을 쌓으며 따로 공부하세요 연습하시구요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 있도록 자신을 팔 준비를 하시고 

그러다보면 좋은 기회가 분명히 생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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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est

May 23, 2019 15:27

보유자격 없음

동감합니다.. 주위 어린 친구들 보면 지나치게 커피에 매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물론 커피의 퀄리티에 대한 집착은 좋은 거지만, 커피에 과도하게 집중하다 보면 다른 면에서 소홀해지거나 발전이 느리게 되기 십상이니까요.. 바리스타라면 ‘커피를 한다’보다는 ‘카페를 한다’로 생각하고, 공간구성, 음향, 커뮤니케이션 등 카페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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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2Best

May 24, 2019 10:59

B.STARTER

문제 역시 카페라는 공간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수적인 현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든램지가 그렇게나 쓰레기 같은 곳에 가서  폭언해가며 사람들 구제해주는 것은 

음식 사업이 절대 쉽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것과 동시에 음식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 크죠. 음식 사업에 관련된 많은 부분을 통제할 수 있어야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를 보여준 좋은 예인데

카페 사업도 이와 다를게 없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이 바닥에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자본을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니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명예도 자부심도 갖고 있지 않은  장사꾼 밑에서 보고 배우는 바리스타들 역시 본인 직업에 소명 의식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니부어는 이렇게 말했죠. 개인이 선하다고 한들 무리집단이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개인의 정체성이 그에 맞게 변한다구요. 이 말은 지배계급에 의해 피지배층이 어쩔 수 없이 물 든다는 이야기 인데 저런 사장의 권위에 아래 있는 바리스타는 무식함이라는 폭력에 노출되어 본인의 직업 가치에 대한 고찰을 할  기회를 잃게 되는겁니다. 이런 현상이 부지기수다 보니  바리스타로서 직업적 가치를 높이 여기는 커피인들이  많지 않게 된다고 봅니다.

이것들을 개선하려면 커피에 대한 본질적 인식 전환이 필요한데 바리스타들부터 커피라는 것이 결코 발가락으로 내려서 맛있을 수 없다는 것부터가  인지하는 것 부터 시작이라고 보네요. 아직도 태핑 두 번 하는 곳이 많습니다. ^^ 아주 좋은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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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ay 23, 2019 15:27

보유자격 없음

동감합니다.. 주위 어린 친구들 보면 지나치게 커피에 매몰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물론 커피의 퀄리티에 대한 집착은 좋은 거지만, 커피에 과도하게 집중하다 보면 다른 면에서 소홀해지거나 발전이 느리게 되기 십상이니까요.. 바리스타라면 ‘커피를 한다’보다는 ‘카페를 한다’로 생각하고, 공간구성, 음향, 커뮤니케이션 등 카페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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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May 23, 2019 15:33

맞아요. 조직관리도 그렇고 위생 관련해서도 계속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가야 할텐데... 바 안에서 핸드폰 못놓고 계신분들보면 안타까워요. 카페는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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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쓰앵

May 23, 2019 15:50

B.STARTER

커피만 바라보다 홈바리스타로 머문 1인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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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May 23, 2019 16:24

쓰앵님 눈물 닦고 커피한잔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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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엉

May 23, 2019 16:06

보유자격 없음

나이들수록 다른직종으로의 이직에대한생각이 커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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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May 23, 2019 16:26

커피업계 내에서도 다양한 직종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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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Tone

May 23, 2019 16:24

B.STARTER

저는 조금 다른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왜 한국은 바리스타 란 직업을 인정을 잘 못받는가? " 카페에서 일한대 "라고 말하며 그저 커피타는 사람으로 바라볼까 라고 했을때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사람이 많아서 가 아니라 진짜 바리스타가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이 쉬우니 어릴때부터 카페알바로 시작을하고 제대로 배움을 받지않고 경력이 쌓여도 커피를 한다 

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구요. 

저희나라에 바리스타는 많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커피를 한다 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른 직업처럼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야하며 모든걸 염두해놓고 해야하는 정말 어려운 일이니깐요.

그걸 담담히 받아들이며 재밌고 길게 하면 분명히 주변에서 먼저 인정해주고 오퍼받는 경우도 생기고 

생각보다 인정받기는 쉬운 일 인거같습니다. 

경력을 쌓으며 따로 공부하세요 연습하시구요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 있도록 자신을 팔 준비를 하시고 

그러다보면 좋은 기회가 분명히 생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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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2

May 23, 2019 16:43

공감하는 바 입니다.

개나 소나 태핑하면서 커피 뽑으면 

바리스타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때문에 바리스타의 진입장벽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매우 낮다보니  어딜 가도 인정 받기가 힘듭니다.  극단적인 예로  사법고시생 vs 바리스타 비교해봐도  후자는 절대적으로 사람들한테 무시를 받습니다. 이유는  진입장벽이 낮아서지요

진입 장벽이 왜 낮은가 를 따져보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도 없고 모든 걸 쉽게만 생각하니 남들이 보기에도 쉬워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사법고시 생각해봅시다 사법고시 따는게 쉽습니까? 어렵죠. 사법고시 본 사람들이  사법고시 쉽다고 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바리스타 어렵나요? 심지어 자격증 시험은  돈만 주면 딴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그러니  소비자들 눈엔 바리스타는 그저  샷 뽑는 직업적 가치가 매우 낮은 인식이 바뀌질 않는겁니다.  이러한 인식이 지배적이다 보니 커피를  로스팅하는 곳만 가도

"여기 전문성이 있다"  "다르다"  이런 소릴 하죠.

제가 보기에 커피 문화에 가치를 높일려면 아래와 같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자격증문화인 한국에서 자격증 시험 난도를 올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솔직히 자격증 아무나 다 따죠? 누구나 딸 수 있는 자존감 높이기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급ㅎ

두번째는  지식 or 경험 둘 중 하나는 하기

자기가 속한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되나   커피에 관련된 중학 과학지식만 되도 앓는 소릴 해대니 ~  자부심은 커녕 본인 가치를 높일 수나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아니면  주먹구구식으로   많은 경험치를 쌓던지 ㅎㅎㅎ  허허... 일하다 보면 진짜 갑갑합니다.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비젼이 개선될 것 같지가 않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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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May 24, 2019 10:26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본인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는만큼 얼마나 진지하게 본인 직업에 매진하고 있는가, 직업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가가 관건인데 말씀대로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그런분들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낮다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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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May 24, 2019 00:48

B.STARTER

시간이 지나도 같은일만 하는것은 대표가 매니저에게 권한은 적게주고 책임을 과하게 물리기 때문이고

매장책임자(혹은 의사결정자)가 일을 해보지 않았으니 매니저에게 어떤 업무를 맡길지 모르는것도 있구요

리더능력이 한심한 대표가 많아서 바리스타가 빛을 못본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자라면 내부구조도 생각해야죠 파벽돌을 훌륭한 인테리어로 변신시키고, 이런 빈티지를 주류로 이끄는건 디자이너의 안목과 사람에대한 이해를 기반으로하죠

국내 이름있는 스스로 스페셜티카페라고 지칭하는곳 중에 구인 1년에 단 한번이라도 안하는곳좀 찾고싶네요ㅎㅎㅎㅎ

이직률이 높은 직종? 내부문제가 상당합니다.

대표가 지식과 리더쉽이 부족하니 매출이 한심한 수준이고 바리스타들 최저나 맥이고있죠 정작문제는 산업계가아니고 본인인걸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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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May 24, 2019 10:24

카페가 교육기관도 아니고 성장은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하구요. 구인공고가 올라오는 이유는 다양해요 ^^ 사장이 문제적 인간이라 직원이 이탈하는 경우보다 직원의 군대, 결혼, 이사, 여행,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등. 


진입 장벽이 거의 없다시피한 이 바닥에 이직률이 높을 수 밖에요. 지식과 리더십과 장사기술은 엄연히 다르고 바리스타들 최저임금을 주고 안주고는 사장의 판단영역 아닌가요? 8350을 줘도 일할사람이 많고 최저임금보다 높게 준다한들 인적자원의 자질이 더 나을게 없다고 판단되면 그만큼 주는거죠. 카페 오너분들 그룹화해서 한방에 매도하시는 글에 카페 안하는 저도 욱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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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May 25, 2019 02:54

그럼요 카페는 교육기관이 아니고 절대적인 이익창출 장소이죠. 그러니까 제발 본인 매장이 커짐에 따라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나고, 그래서 일을 누군가가 해줘야하기 때문에 인력을 고용하고 그 일을 원만하게 수행시키기 위해서 교육을 하는거면 생색좀 내지말고 교육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사장이 문제적 '인간'이라는 것보단 지식부족과 통찰부족, 경험부족과 목표설정 부족으로 발생하는 낮은수준의 운영과 리더쉽이죠. 이직률이 높은것은 이직을 하게끔 하는 환경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몇몇 업체보면 구인 거의 안올라오죠 올라오면 경쟁률 박터집니다. 

급여요 맞습니다 사장의 판단이죠 최저를 주든 더 높은 임금을 주든. 그런데 여기 구인보셨나요? 바라는건 분명 최저이상인데 급여는 최저를 주겠답니다. 능력에따라 협의인데 도대체 그 '능력'이 뭔지 설명도 안하고(못하는건지), 그런와중에 매니저, 사장한테가서 제가 능력을 보여준들 재대로 가치평가나 할 수 있을까요? 

 일에있어서 지식과 능력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관리자는 팀원의 적절한 직무 배치와 능력의 인정,(팀장,매니저,대표 보다 능력좋은 직원 널렸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본인 자존심이 아닌 매장을 위해 노력하라는거죠 모르는건 죄가 아니고 얼마든지 배울 수 있으니까요) 직원들을 통합하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스타들에게 무조건 높은 급여를 달라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바리스타들은 충분히 더 높은 급여와 나은 대우를 우해 다른 업무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으니  그런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거죠

그리고 제발 스페셜티라는 헛소리들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리스타 대부분은 사장의 눈먼 스페셜티를 위해 희생을 강요당하니까요.  스페셜티에 가장 흔한 레파토리 아시나요? 

1. 우린 진짜 훌륭하고 한잔을 위해, 고객들에게 인상깊은 경험을 주기위해 일을한다. 커피전문이다. 진짜로. 

(음료주문하면 진짜 늦게나옴. 아직도 느려터진 정성이 맛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는지? 빠르고 정확도 높고 훌륭한 최종결과물이야 프로지 느려터진 훌륭한 결과물은 아마추어죠)

2. 고객들 한명한명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느라 매출바닥을치고, 풀서비스 하느라 육체적에너지 소모 어마어마하고, 바 구조는 컨셉카인지 일하는사람에 맞췄는지 안했는지 동선 쓰레기라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낭비되고

3. 매출 바닥에 머무니까 급여는 최저에, 

4. 속았지만, 뭐 일단 왔으니 일은 해보겠는데  관리자,사장은 뭐가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이해도 못한거 같고, 뭐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서 그냥 1년버티고 퇴직금챙겨 나가는거죠. 

물론 아닌매장도 굉장히 많겠지만..(그런 매장에서 계시는분들 정말 부럽네요)

블랙워터이슈에 한탄하는 글과 어처구니없는 구인글만 잔뜩있길래 댓글이 너무 거칠어 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신공격같은 내용이.. 아닌것 같은데..(?) 관리자분들이 삭제나 제제는 안하시겠죠............ㅋㅋㅋ

이래야 포럼문화가 성장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구인도 좀 수정되죠. 구인글 올리는 몇몇 책임자들 블랙워터이슈를 잡코리아로 생각하는지 잘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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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H

Jun 05, 2019 11:38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시니 반박불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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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2

May 24, 2019 10:59

문제 역시 카페라는 공간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수적인 현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든램지가 그렇게나 쓰레기 같은 곳에 가서  폭언해가며 사람들 구제해주는 것은 

음식 사업이 절대 쉽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것과 동시에 음식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이 크죠. 음식 사업에 관련된 많은 부분을 통제할 수 있어야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를 보여준 좋은 예인데

카페 사업도 이와 다를게 없습니다. 

어떤 이유든지   이 바닥에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자본을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니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명예도 자부심도 갖고 있지 않은  장사꾼 밑에서 보고 배우는 바리스타들 역시 본인 직업에 소명 의식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니부어는 이렇게 말했죠. 개인이 선하다고 한들 무리집단이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개인의 정체성이 그에 맞게 변한다구요. 이 말은 지배계급에 의해 피지배층이 어쩔 수 없이 물 든다는 이야기 인데 저런 사장의 권위에 아래 있는 바리스타는 무식함이라는 폭력에 노출되어 본인의 직업 가치에 대한 고찰을 할  기회를 잃게 되는겁니다. 이런 현상이 부지기수다 보니  바리스타로서 직업적 가치를 높이 여기는 커피인들이  많지 않게 된다고 봅니다.

이것들을 개선하려면 커피에 대한 본질적 인식 전환이 필요한데 바리스타들부터 커피라는 것이 결코 발가락으로 내려서 맛있을 수 없다는 것부터가  인지하는 것 부터 시작이라고 보네요. 아직도 태핑 두 번 하는 곳이 많습니다. ^^ 아주 좋은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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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May 25, 2019 18:44

보유자격 없음

다양한 의견 잘 읽고 갑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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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May 25, 2019 18:44

보유자격 없음

다양한 의견 잘 읽고 갑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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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거book

May 26, 2019 15:31

보유자격 없음

커피를 할때 힘을 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 내용을 필드에 있으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된것 같습니다.

커피라는 한가지에 너무 몰두해 버리면 다른것을 보기가 힘들더군요, 이 것을 조금 벗어나면서 다른 것들도 돌아보게 될수 있엇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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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Jun 05, 2019 11:10

좋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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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바리스타

May 28, 2019 23:24

보유자격 없음

어떤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생각없이 일하는것보다

내가 나중에 오픈할 카페의 운영경험을 돈받으면서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집니다

안보이는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꼼꼼한 일처리를 할 수있게 되죠

좋아하는일 하면서 돈도 벌고 경험도 쌓는거죠

이렇게 일하면 누구든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바리스타의 경력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거죠

의외로 커피바닥이 좁습니다

스카웃 제의도 받게 되고 그렇게 경력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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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성

May 29, 2019 19:03

보유자격 없음

바리스타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시글과 댓글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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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쓰

May 30, 2019 12:24

보유자격 없음

경력이 너무 없어도 구직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든데늦게 시작한 1인인데 서럽기도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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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Jun 05, 2019 11:12

신규 진입자의 에너지나 타업계 경력 선호 등의 이유로 무경력자를 더욱 선호하는 업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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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H

Jun 05, 2019 11:42

B.STARTER

연차대비 엉망진창인분들을 많이 봐와서... 

경력이라고 한다면 전문인으로 대우받고 싶다면 개인의 포트폴리오도 있어야 합니다.

추출만 하고 적당히 매장 운영만 하는 것으로는 이제 안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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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

Jun 05, 2019 14:38

보유자격 없음

휴 생각하게 만드는 글과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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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7

Jun 11, 2019 14:01

보유자격 없음

정말 좋은 의견들 많이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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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_냐옹이

Jun 14, 2019 17:22

보유자격 없음

진입이 쉬운 문제도 있고 현장에서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약하여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문제도 있고, 직업의식이나 직업관 등이 명확히 규명되어있지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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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ent 작성자

Jun 16, 2019 23:05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문제라고 하셨는데 ‘대부분’이라 말씀하시는 근거자료가 좀 필요할것 같은데요? 그냥 피해의식 아닐까요.

직업의식과 직업관은 개개인 스스로가 갖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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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mango

Jun 24, 2019 18:10

보유자격 없음

ㄱ많이 배우게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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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쏘

Jun 26, 2019 18:23

보유자격 없음

댓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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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

Jul 08, 2019 13:33

보유자격 없음

공감하는글입니다 ㅠㅠ

포럼 문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3분 뜸 들이기 vs 45초 뜸 들이기 실험 , 이상적인 뜸 ... 8
모 cf에서.. 6
커피공부. 16
분쇄된 신선한 커피로 손을 씻는다? 커핑을 위한 손씻기 9
자격증을 꼭 따야할까요?라는 분들에게 44
진상손님, 좋은손님 글 보고 든 생각입니등 10
카페 현장일에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 31
스팀 밀크 재사용에 대해 36
바리스타 입장에서 보는 진상 고객과 멋진 고객? 35
스웨덴의 유명 로스터 Alm의 책이 출간되나보네요 6
커피를 왜 하시나요? (하고싶으신 또는 하고있는 이유... 39
바리스타의 경력, 어떻게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30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미분은? 4
커피가 소장의 연동운동에 관련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 3
자격증 관련 문의드립니다! 3
오나 커피가 브레빌과 계속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네요. 8
풀만 빅스텝 탬퍼와 라마르조코 탬퍼 수율 차이 실험 b... 4
아이스 드립, 당신은 어떻게 하시나요? 55
가장 좋아하시는 커피 툴들을 이야기 해봅시다. 47
경수와 연수의 추출력이 궁금합니다 7
커피머신에 따른 원두의 맛차이가 궁금합니다 2
원두의 수분 함량에 다른 브루잉 추출 6
커피자격증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14
RDT관련하여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3
커피그라인더 날(burr)청소를 물로하면 안되나요??? 20
핸드드립과 아메리카노의 차이 궁금합니다! 6
원두 분쇄(Grinding)시에 그라인더 구동전 원두 투입과... 8
원두의 보관은 어떻게해야할까요 1
커피 관련 비영리 단체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4
wbc 관련질문 드립니다 5
Q-grader 과정 중 Olfactory(후각)훈련 중 사용하는 아... 1
커피 로스팅(Roasting) 과정 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C... 3
로스팅후 에이징기간 3
US 바리스타 챔피언 시연 영상
탬핑전에 탬퍼 뒷부분으로 치는 동작(레벨링) 을 하면 ... 14
현미경으로 본 커피 원두와 로스팅에 따른 변화 과정 C...
바라짜 포르테 BG(브루잉 버)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B...
커핑에 관해서 의견부탁드립니다. 11
원두의 프로세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7
EK43의 챔버, 캐리어 사포 연마를 통한 버 정렬 팁 BY ... 4
추출비율(Brewing Ratio)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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