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운지

한달 전부터 더치 내려 먹고 있습니다.

원두는 인터넷에서 더치 용으로 간 원두를 샀는데요, 일단 유분 때문에 물 흡수가 잘 안 되서

미분도 방지할 겸 미리 원두에 물을 골고루 아주 살짝 적실 정도로만 섞어서 씁니다.

그랬더니 물 흡수는 아주 잘 되더군요. 그런데 거의 내릴 때마다 홍수가 나고 있습니다.

일단 조건은 원두 50에 물 400이구요 물 온도는 상온이고 물방울은 3초에 한방울입니다.

아래 위 종이필터 씁니다. 그리고 적신 원두를 통에 담을 때 중간중간 빈틈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눌러 주기만 하고 

윗 표면도 탬핑 없이 맨질맨질하게만 골라주는 걸로 끝냅니다.

그런데 이게 원인일까요? 

원두 알갱이가 크면(덜 갈리면) 윗부분의 물 빠짐보다 아랫부분의 물 빠짐이 상대적으로 느려서 홍수가 난다는데

탬핑을 좀 하면 나아지려나요? 

사실 제가 초보라 원두 크기도 큰 건지 적당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홍수 방지하려 물방울 낙하 속도를 5초 이상으로 두니 홍수는 면했지만 추출 시간이 10시간 이상이 걸리더군요.

맛도 별로고 카페인도 많아서 좀 짧게 추출하고 싶은데 해결책 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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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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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dukku

2020-01-13 22:53  #1143726

B.STARTER

아무래도, 첫번째로 그라인딩 되어 있는 원두를 사용 하시다 보니 그게 환경 보다 얇아서 그럴 수도 있구요. 그라인더 구비가 어려우시다면, 탬핑 과정을 아예 없이 그냥 바닥에 탕탕 쳐서 넣고 위에 평평하게 하고 하시던대로 해보세요! :) 막 오래 내려서 카페인이 더 나온다는 건 세세하게 과학적으로 따지면 그럴 수는 있지만 그 정도 범위에서 느끼시기엔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제일 문제인 홍수 문제 한 번 저렇게 해결 해보시고, 쓰고 맛이 별로다 싶으면, 다른 업체도 사용 해보시고 또는 구매 하시는 곳에서 조금 더 굵게 해달라고 요청 해서 사용 해보시고! 제일 좋은 방법은 그라인더 이참에 한 번 구매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러면 홈 카페가 더 즐거워질 수 있을 거 같아요! 해결이 안되고 궁금한게 있으시면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제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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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소리 작성자

2020-01-13 23:45  #1143836

@coffeedukku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추출 시간과 카페인이 서로 큰 관련이 없나요?

어디선가 보기론, 어떤 분이 추출 값을 놓고 비교해 놓은 자료였는데요, 추출시간에 따라 카페인 량이 거의 세 배나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카페인에 약한 편이 아닌데 더치는 아주 옅게 타도 카페인이 확 올라와서요. 이게 홍수 탓에 계속 길게 내린 더치를 마셔서 그런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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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dukku

2020-01-14 00:13  #1143898

@초침소리님
https://bwissue.com/coffeetopics/207756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지금 질문 주신 거에 해답은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심리적인게 없다면 생각 하시는 정상적인 추출이 된 커피를 드셔도 카페인에 반응 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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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소리 작성자

2020-01-14 02:02  #1144024

@coffeedukku님

이런 표나 자료 보면 공부가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 

근데 저도 참 이상하네요.;; 타 마실 때 커피 대 물 비중이 1 대 5 이상인데도 센 느낌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나 캔 커피에는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설탕 프림 든 믹스커피도 한번에 두 봉지를 진하게 타서 마시는데 더치는 거의 세 봉지를 한번에 타 마셨던! 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더치커피 자체가 카페인이 많은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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