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운지

군대 전역 후 25살부터 4년간 카페 일을 해왔습니다.

경제적 여건 상 일을 쉬면 타격이 커서 일을 쉬어가며 배우기 힘들어 일을 하면서 커피를 배웠습니다.

프랜차이즈 2년, 개인카페 1년, 작은 비지니스 호텔 카페에서 1년을 일했는데 커피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매장운영이나 서비스에 관한 것을 더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 책이나 매체를 통해 커피를 배우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 여기저기 클래스도 다녀봤는데 아무래도 일하던 매장에서 더 익히기엔 많이 힘들더라고요...

나이가 들어가니 경력도 긴 편이 아니고 머신이나 글라인더, 원두 세팅 등도 많이 아는 편이 아니여서 취업하는데도 힘이 들고 스스로도 자꾸 헛배운 느낌이 듭니다.

여기 사이트를 둘러보면 정말 전문적인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떻게 배우셨고 익히셨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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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당당하게 바리스타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부족한 바리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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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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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c

2020-02-06 06:56  #1164443

B.STARTER

국비지원으로 학원 등 전문 교육기간을 알아보세요

단순 취미를 가르치는 학원말구 NCS 교육하는데로


글쓴이 님은 학원이 필요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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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_냐옹이

2020-02-06 10:40  #1164613

B.STARTER

1년 조금 넘게 커피업계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잠시 일하고 있는 저의 경우에는 SCA의 CSP를 이용했습니다. SCA의 커피스킬즈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있는 분야만 수강하여 수료하였거든요. 심도있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SCA에 소속된 선생님들 중에는 SCA 디플로마 취득을 권장하기도 합니다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SCA Barista Skills Foundation을 먼저 수료했는데 이 과정은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정과 비슷한 내용을 하고 있으며 Intermediate 단계에서는 라떼아트 기초를, Pro 단계에서는 심화를 교육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스팅과 커핑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싶어서 SCA Roasting Skills Program 3단계를 모두 수료하고 Sensory Foundation  과정을 수료했는데, 심도있는 지식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배웠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의 지식은 스스로 공부하거나 세미나와 같은 곳을 꾸준히 참석하여서 지식과 강연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커핑은 큐그레이더 교육을 받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들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지않고 강의만 들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아는 선생님께서 살짝 알려주셨거든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주절주절 서술한 것 같습니다.^^;;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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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

2020-02-06 14:45  #1164846

보유자격 없음

저는 학원이나 교육원을 다니는것 보다 좋은 카페에 취직하셔서 배우는걸 추천드립니다.

프랜차이즈 무시는 아니지만 프랜차이즈는 커피를 맛있게 내린다는 개념보단 그냥 한잔의 간단한 음료를 만들어 나가는 느낌이라 커피에 대해 입문으로 배우긴 쉽지만 그만큼 전문성도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관리자나 매니저분들도 잘 모르는경우도 많아요... 물론 위생이나 다른 운영적인거는 배울것도 많습니다)

호텔이나 프렌차이즈 이런쪽말고 로스터리카페&브루잉카페 등을 알아보셔서 취직하시면 일하시면서 배우는게 훨씬 많으실거에요.

좋은 스승과 환경이 있어야 성장할수있습니다. 원두를 납품받아서 쓰는곳도 좋지만 직접생산하는 로스터리카페는 매일 새로 볶은 원두들을 자연스럽게 매일 커핑하게 되고 브루잉,머신을 활용하여 더 좋은 맛을 내기위해 원치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배우게 됩니다. 이런 환경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커피를 하시는거면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직원으로 들어가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승진을 하시면서 쭉 하시면 되는거고 전문적으로 커피를 하시고자 하는거면 로스터리&브루잉 카페를 가셔서 다시 처음부터 경력(연차)을 쌓아가셔야합니다.

4년차 바리스타가 머신세팅이나 그라인더세팅 등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헛했다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매일 아침 에스프레소를 내려보며 분쇄도를 맞추고 거기에대한 원두의 상태나 맛을 보며 성장하셔야합니다.

제대로된 카페만 취직해도 몇달이면 모두 익혀야되는 가장 기본적인 기본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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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b

2020-02-06 17:35  #1165022

B.STARTER

카페도 학원도 그 의미가 있지만 저는 이곳의 컨텐츠들과 스스로 해보는 방법을 추천해요!!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 책에서 줄 수 없는 진짜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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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2020-02-06 23:00  #1165227

B.STARTER

경험이 답입니다.... 많이 겪어보고 부딪혀보면 어느정도 감이오고 많이 커져있는 나를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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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BEAN

2020-02-07 10:28  #1165516

B.STARTER

유튜브가 저의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머신을 자유롭게 만져볼 수 있는 환경, 이거 두가지 갖춰지면 그나마 낫습니다... 제가 그랬죠..그 이외에는 전문기관의 도움도 좋기도 하고 제일 좋은건 위에 3등으로 댓글 다신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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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열심히

2020-02-08 17:37  #1166660

B.STARTER

저도 늦은 나이에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유트브에 다양한 정보가 있어요..

다양한 머신 정보 뿐만 아니라 그라인더 다양한 정보 까지..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시간을 내어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서 모르는 부분도 배우면서 발전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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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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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바리

2020-02-10 10:55  #1167741

보유자격 없음

저는 궁금한 점을 메모해놓고 여기저기 커핑이나 다른 카페들을 많이 다니면서 만난 바리스타분들과 대화하며 공부하는 편인데요!

제각기 다른 필드와 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과 대화하다보면 여러가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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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둑

2020-02-10 14:09  #1167928

보유자격 없음

저는 SCA자격증5과목 Pro까지 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유로우시면 꼭 따는 걸 강추하지만

여유롭지 않다면 이곳 저곳 다니면서 토론하고, 지식공유하는 방법뿐입니다. 많이 해보는게 좋습니다

부담을 덜고 많은 공유 하는 곳을 추천드릴께요

요즘 핫한커피업계 쪽 활발이 활동을 하고 있는

송리단길에 위치한 mitch house cafe 입니다. 여기선 커핑, 브루잉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고, 좀 더 디테일하게 하고 싶은분은 WECOFFEE 를 신청하셔서 사람들과 끊임없는 교류를 하실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WECOFFEE 피드와 인스타계정으로

살펴보신후 DM 주시면 이야기가 빠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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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커피

2020-02-10 14:19  #1167943

B.STARTER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에 

일하는 요령과 서비스마인드가 우선입니다.

기술 뛰어나도 인성 엉망인 사람 많습니다.

기술은 바짝 연습하면 늘겠지만

서비스마인드는 그렇지 못합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ps.전문가에게 돈주고 배우는것이 확실합니다.

관련 세미나를 자주 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질문을 많이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 이후의 지식과 연습들은 

글쓴이님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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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작성자

2020-02-14 22:48  #1172585

보유자격 없음

모두들 진심어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과분할정도로 좋은 곳에서 일할 기회를 얻어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정말 커피는 끝이 없는 길이라서 더 재미를 느낍니다.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간절히 바랐던만큼 좋은 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언젠가 제가 스스로 자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조언을 또 다른 저에게 꼭 해주고 싶습니다. 모두들 너무 감사하고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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