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g이 1샷 기준이신거죠?

분쇄도 더 가늘게 해서 26초대로 한 번 맞춰보세요

그래도 밍밍하면 업도징해야죠

납품업체도 상태 체크해보시길 블렌딩이 바꼈늘수도 있음

지금쓰는 봉투 말고 다른 봉투의 원두로 한번 그러인딩 해보세요

30초 이상이라 밍밍한게 아닐까요! 분쇄도는 추출이 안정적일정도로만 맞추시고 20그람에 23-5초대로만 추출해보셔요!! 

샤워스크린 상태도 점검해보세요. 유량도 체크해보시구요. 

밍밍해지는 이유는 보통 수율 감소가 있겠네요. 아니면 수율은 비슷하지만 채널링이 발생한다던가

원두 디벨롭 변화등으로 기존 세팅값에서는 어느정도 간당간당하게 유지되던 많은 값이 변한게 아닐까 싶네요.

가장 유력한건 언더디벨롭인데 고운 분쇄도에서도 맛변화가 없다면 혹은 세팅을 바꿔도 수율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1. 정수시스템의 문제, 필터 교체시기 (추출수 TDS 증가)

2. 필터 바스켓의 노후화로 타공이 커져서 

바스켓내부 압력이 감소. (추출중 실제 압력체크)

3. 추출온도의 감소. (온도센서등등)

4. 오버도징시 헤드스페이스가 지나치게 좁아서 인퓨징이 안됨. 채널링 발생 ㅡ 워터리

5. 디스트리뷰터 및 탬퍼 깊이 및 압력 정비정도 있겠네유..

6. 그라인더 날의 마모 및 SP2 내부의 오래된 미분이 다량 끼어 있다거나.. sp2 온디멘드면 가끔 한달에 두어번정도는 미분 떡지는거 정리 해주셔야합니다

ps. 오버도징에서 EBR 1:1정도면 머신이 하이엔드인가유..?

더 뽑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20g 도징 = 30~40g 추출 

추출비율도 바꿔보세요~

아 그리고 여름이면..

얼음이 녹는다던가 해서 많이 워터리 해지기도 합니다.

우유 냉장온도 낮추고 우유 얼음도 최대한 늦게 준비하는게..

로스터리쪽에서 변화가 생긴듯 합니다만.
에쏘 맛을 한번보시죠
변화된 원두 상태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에쏘셋팅이던, 레시피 비율이던, 우유 종류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필터 교체시기 와 그라인더 날 교체 시기  체크 해보셔용~~  추가로 머신 보일러 와 추출온도 체크 해보셔용~!!

일단 커핑 진행 해보시고 로스터리에도 원두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한 번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어느정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설명하신 부분처럼 극단적인 변화는 쉽게 오지 않아, 로스터리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