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중에서라면 저는 달라꼬르떼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굳이 보기에 없지만 선택하고 싶은 머신이 있다면 훼마 e71 프레지던트를 가성비로 키스반더웨스턴 슬림짐을 가심비로 선택할듯합니다.

달라꼬르떼를 선택한 이유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다보니 인퓨전이나 가변압같은 특별한 기능을 점차 사용하지 않게되고 9바로 바로 내리는 방식에서 최적의 추출 포인트를 잡게되면서 플로우미터가 정확하고 추출의 안정성이 높은 머신을 점차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xt는 가변이나 가유량머신은 아니지만 플로우미터가 매우 정확하기로 유명하고 안정성또한 좋고 필요할때 머신유량을 조정해서 추출도 가능한점이 매력적으로 생각됩니다

달라꼬르테 xt , 시네소 s 200 정도겠네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두 브랜드 빼고는 중고로 되팔때 힘듭니당

기능적으로 아무리 훌륭해도 시장점유율이 딸리면 되파실때 손해를 크게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쓰는 사람이 많아야 정보를 얻기도 편하고요!

추출 하고자 하는 커피의 특성은 물론 카페의 스타일, 컨셉하고도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해서 먼저 어떤 카페를 추구할 지에 대해서 고민을 먼저 해봐야 할것 같네요. ^^ 언급하신 머신들은 다 좋은 머신이고 브랜드 밸류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급기 라인들이니 AS 를 중점적으로 보고 접근해도 무난할 것 같기도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e71이 관리도 편하고 가성비도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