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그리니시 레터 68호가 발행됐습니다. 

시장상황부터 살펴보면, 커피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5%를 회복했습니다. 

하반기 브라질이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지 않는다면 

커피가격은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인증재고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커피 소비국가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8월 첫 주 업데이트

https://coffee-price.com/


이번 주는 남미 소식을 전합니다. 먼저 브라질입니다. 

다행히 서리에 대한 위험 징후는 없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밀이 최대로 가동 중이며 뉴크롭 샘플의 품질은 양호한 편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퀸디오, 안티오키아 등 주요 커피 재배지역에 많은 비가 왔던

콜롬비아에 앞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습도로 파치먼트 건조에 어려움을 겪던 생산지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페루는 지난 몇 달 동안 비가 너무 많이와 수확 시기가 평소보다 늦어졌습니다. 

다행히 저지대는 수확이 끝났고 중간고도 산지에서는 수확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해 내륙에서 항구까지 운송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주 2~3개의 옥션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3년 전 가격으로 돌아간 엘살바도르COE

ACE 프라이빗 옥션으로 치러진 원 오브 어 카인드 과테말라 옥션 결과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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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피 산미를 위해선 생두의 수분함량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아티클이 공개돼 소개합니다. 

일본에서 케냐 커피의 살충제 검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케냐 커피에 대해선 검사비율을 기존보다 3배 높였고, 

수출자에게도 자발적인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커피생산량이 순항 중입니다. 

21/22 시즌 생산량이 140만 자루로 상향 조정되면서 3년 연속 증가세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커피관련 협회들이 뜻을 모아 커피생산지를 확장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다양한 산지 및 산업 소식을 전합니다


https://bit.ly/3bAa7dD

브라질 on-year에 가격하락, 케냐커피 살충제 검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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