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정보로는 

칼날과 rpm 모두 동일합니다. 

토출구 형태는 비슷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로버s와 다른 점은 그라인더의 모터가 칼날과 멀리 떨어져있고 벨트형태로 칼날을 작동하는 방식인데

모터가 칼날에서 떨어져있는 만큼 연속 사용시 모터발열로 인한 칼날과 원두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러쉬가 정말 빡빡하게 있거나 일일 원두 사용량이 많으시면 추천드릴 수 있지만

사용량이 1~2kg이하라고 한다면 굳이 콜드를 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특히 겨울 같은 경우는 오픈 세팅을 하실 때 칼날의 열을 좀 올려줘야 세팅이 수월한데 원두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세팅시 사용하는 원두 로스율이 높을 수있습니다. 

벨트형태라 내구성측에서 약간 불리할 수도 있겠네요..

첫번째분이 상세하게 설명해서 부가적인것만 적자면

본래 콜드s가 상위 라인업입니다. 가격도 훨씬 비싸구요.

중고를 알아보고 계시는거라면 왜 사람들이 로버s보다 콜드s를 싸게 올릴까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감청소의 불편함, 부속품 구매의 어려움, 클리크 조절방식도 미세하게 컨트롤 하는분들이라면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을테니깐요.

둘다 사용해봤을때 좋았습니다. 퀄리티에선 전혀 문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