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어느 날 문득 아메리카노와 브루잉의 차이점을 생각하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브루잉의 장점은 원두 본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있고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압력을 이용하여 지용성 성분을 함께 추출하여 커피의 지방 성분이 같이 나와 바디감이 브루잉과 비교 했을 때 브루잉 커피보다 높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아메리카노와 브루잉 커피를 비교를 했을 때, 아메리카노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아메리카노를 더 즐겨 마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브루잉 커피를 더 즐겨 마시는 사람이 있는 듯이 말이죠!
아메리카노의 장점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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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향, 맛, 성분 모두를 빠른 시간으로 취할 수 있다는 점
저는 상당히 다른 음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특징은 빠른 속도와 부드러운 질감, 농후함이지만 단점으로는 기름지다고 느끼거나 자칫 탁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필터커피의 특징은 느린 속도와 매끄러운 질감, 클린함이지만 단점으로는 내리는 사람이 가장 큰 변수라 한 사람이 구현하는 맛을 다른 이는 구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메리카노 자체가 무슨 음료인지가 더 중요한출발점인것같아요. 에스프레소를 위한 샷 추출이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먹기위한 목표로 추출하는 샷과는 별개라서 브루잉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해요.
장점이라고 본다면 편의성,상업성이 좋다?
차이라고 한다면 질감...? 딱히 추출방법에 따라서 원두가 가진 맛이 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