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라운지

MK 19.04.30. 02:43
댓글 4 조회 수 333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좋아하고 커피를 좋아하면서 열심히 배워가고있는 20대 청년입니다.

누군가에게 제공 할때 보여지는 것만이 아닌 누군가에게 커피를 제공하면서 맛없는 커피를 제공하지말자 라는 

정신으로 계속 공부하며 학습하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요새 정말 불경기이고 커피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말고도 많은 타 업계 종사자 분들도 올라가는 인건비와 물가때문에

힘든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선 종종 커피를 소위 '물장사'로 취급하며 이익과 수완이 많이남는 장사처럼 말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

화가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럴수밖에없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커피를 추출하고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생각하면서 한 잔의 커피를 내리기까지 지구반대편 커피 농장의 인부들과 노동력을 제공해주는 모든분들의 수고로움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커피가 비싸다며 (기존의 가격보다 인하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씁슬한 느낌이 듭니다. 커피또한 농산물이고 음용할수있는 한잔의 음료로 내려지기까지 참 많은 과정이 따르는데

말이죠... 그래놓고 정작 가격이 높지않은 품질이 낮은 커피는 기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현상을 보면 참 커피인으로써 싱숭생숭합니다.

솔직히 가격만 놓고보자면 가격이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그 가격안에 포함되어있는 인건비와 품질비례 원가 그리고 업주가 취해야하는 이윤을 놓고 보면 과연 비싸다고 할수 있는것인지... 지역에 따라서 상이 하겠지만요..!

저는 업주도 아닙니다만 일을 하면서 본문에서 언급한  말을 많이 들으면서 느끼게 된 사항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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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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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Apr 30, 2019 08:50

B.EXPERT

모든 업종에서 원가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가치를 인정하는 눈이 있는 사람들은 기꺼이 납득할겁니다. ^^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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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moon

May 01, 2019 16:28

B.STARTER

요식업?이나 식음료? 쪽에 종사한다면.. 아니 비단 모든 상업에서 제품의 원가는 존재하겠지요. 한 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가치를 강요하는게 아닌 자연스레 인정하게 된다면 좋겠지요. 아이폰, 벤츠, 등등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도 가치를 인정하면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지요.  내가 만드는 커피 한잔에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게 만드는가가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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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최고관리자

May 02, 2019 05:56

B.EXPERT

그럴수록 가치를 인정해주는 손님들께 더더욱 친절히 좋은 커피를 건네셔야 하겠죠. 고민 하시는 만큼 인정 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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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내

May 04, 2019 12:17

보유자격 없음

그러게요.. 보통의 소비자들이 돈을 아끼려 할때 기호식품인 커피를 마시는데에서 돈을 절약하려다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고 또 커피가 만들어지는 공정에 대해 관심이 없고 모르니 더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니면 정성들여 내려주는 사람들을 잘 못 봤다던가~~ 아니면 호로록 마시고 없어져 버리는 것에 대한 가성비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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