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두달정도 구직활동으로 인해한창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바리스타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아시겠지만 시기가 안좋아 지원자도 많고 공고도 많이 안올라옵니다 . 그중 하나가 되서 추석끝나고 출근하라는데 ..
몬가 내키지 않네요 분위기나 직원이나 시스템이나 ..물론 모든것을 제 입맛대로 맞출수 없다는걸 잘압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몬가 안내킨건 첨이라 고민 되네요.
정확한건 일해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썬 그렇네요 .들어가도 그냥 지금 시기가 안좋아 참고 들어가는것 밖에 안될거같아 고민입니다.
그래도 해보는게 날까요 ? 정말 고민입니다.
지친 마음의 상태에서 일을 하시면 후회 하실 것 같은 마음이 클 것 같아요!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최대한 더 신중히 고민해보시구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용 :) 화이팅!
저도 같은 입장이어서 충분이 이해가 가요... 진짜 마음은 급박한데 자리가 너무 없고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도 안오니 고민이 많아 진짜 다른 직업을 구해야하나까지 고민중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라 한 달만에 퇴사 준비 중입니다 너무 맘이 안 내키고 안 맞으면 다른 곳 더 알아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전 다시 취준으로...^^
저는 반대로 바리스타를 뽑는 입장인데 가지 마시고 좀 더 신중히 다른 곳에 가시는게 나은것 같아요. 아마 일하시더라도 그 마음이 티가 다 나더라구요... ㅎㅎ..
저도한달만에 퇴사각잡으며 이력서 작성중이에요 처음과너무 다른것도있고 일하는곳에 한계점이보이더라구요. 성장할수있는곳으로 가시는게좋을것같아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고민한다음에 결정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인구직을 하는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립니다..ㅜㅜ 저도 하루빨리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싶네여ㅜㅜ
그렇게 들어갔다가 일주일만 하고 나왔습니다...
적응은 다른문제고 방향의 문제더라고요 근데 그후로 안구해지네요ㅠㅠ
신중한 선택이되시길 바래요
기대하고 들어가도 기대와 맞지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급한 맘으로 들어갔다간 업장에도 작성자님에게도 마이너스일뿐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힘드니 그래도 열심히 일해보자 이런 생각도 안드시는 것 보면 그냥 안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급한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6개월도 안되서 그만두었습니다.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맞지 앉는 곳에 억지로 자신을 구겨넣으면서 까지 돈을 벌고 커피 일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휴 지나고 좀 더 신중히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들어갔다가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 일 하면서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점이 더 많이보여 퇴사를 선택했네요! 제가 어울리고 절 찾을곳은 얼마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생각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ㅠ
다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명절보내세요.
정말 내키지않으시면 조금 더 신중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저도 내키지 않은곳을 갔다가 몇일 못버티고 나와서 글쓴이분도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그곳을 나와서 더 좋은곳으로 구직되었습니다!! 어느가게든지 마음에 다 드는곳은 없지만 가기전에 마음에 내키지않으면 가서도 똑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ㅜㅜ 일에 의욕도안생기고,,, 현타만계속오고,,, 같이일하는분들에게도 피해를 주는것같아서 결국 그만두고 마음다시잡고 다른곳으로 취업되었어요! 마음 급하게먹지마시구 천천히 여유롭게 오래다니실좋은직장구하시길바레요!!^^
맞춤법에.. 살짝 놀랐어요. 아무쪼록 잘 맞는 직장 구하시길 !
조금이라도 내키지 않으면 가지 마세요~ 결국 그것이 화가 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같은조건 이면 조금 더 좋은곳으로 가는 겁니다
당연히 마음이 안내키면 안가는게 답이죠
서로가 안좋아요
내키는일을 해도 급여와 조건 때문에, 그리고 고객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업종입니다
내키지 않는다면 가지 않는것이 그곳과 글쓴이분 서로를 위한 길일 것 같아요
저도 글쓴이님처럼 고민 끝에 일하는 입장인데,
사실 별거 아닌 일에도 모든게 힘드네요.
남의 눈에게 참을성이 없을 수도 있고,
이해해줄 수 있지만. 전 후회중이며, 빠르게 퇴사를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