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바리스타 구직활동을 시작하면서 스스로도 많이 부족한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에 다른 업종에서 일을 했을 때의 경험들도 같이 풀어서 작성하였는데요. 결국에는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더 나아가는 게 최고이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서 구직활동을 한다 하였을 때 자소서로서 자신을 드러냈을 때 구인을 하는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구직자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내주었으면 좋겠는지 궁금합니다!
진정성보다 중요한건 적합성 같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곳에서 어떤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가령 '우리 팀에 잘 녹아드는 사람, 독특한 본인만의 개성을 갖춘사람, 커피에 뛰어난 지식을 가진 사람, 밝은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줄 사람' 등 구인을 하는 업체마다 원하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질문 주신것처럼 천편일률적인 기준이 있을리 없고 그렇게 접근한다면 프랜차이즈샵이 아니고서야 구직도 힘드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