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커피 맛 에서 "드라이" 하다
외국 커핑 시트에는 "Dryness" 라고 적혀있는것 같은데
드라이 하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예전에 드라이 한것은 떫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떫다는 표현은 Astringency(수렴성) 으로 표기가 되어있네요
와인에서는 Dry가 당도가 낮은 와인을 표현한다는데....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Astringency가 강하진 않아서 혀 표면을 건조하게 메마르게 느껴지는 느낌 아닐까요 드라이한 와인처럼 산미 당도가 낮고 쓴맛, 포도껍질 느낌정도?
텁텁하다? 아닐까요
dry라는 표현을 쓸땐 개인적으로 입안이 건조한것처럼 마른 뉘앙스가 나올때 표현하고 있습니다.
Silky 나 milky, watery와는 정 반대되는 느낌일거 같아요! 그런 느낌을 패스트크롭이나 로스팅디펙트같은 상태가 좋지 않은 커피에서 느낀 적이 많습니다
질감으로 느끼시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오늘 추출하면서 느낀건데 디개싱이 덜 된 커피도 비슷한 뉘앙스를 주는 것 같아요!
레드와인 마시고 나서 입안이 건조해지는 느낌인데 커피에서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Dry Distillation 쪽의 아로마가 나오는것 또는 입안에 수분감 없이 꺼끌꺼끌한 질감이 있을때 저는 그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드라이기 사용하는 행위를 일컷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