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생각을 달리할 부분은 사장님이 님을 채용한것은 바리스타로써 님을 채용한 부분도 있지만, 사장님의 사업에 노동력이 1인분 필요해서 님의 노동력을 구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업무를 시키셔서 발전이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으시다면 사장님과 이야기해보거나 이직을 하거나 선택하시면 좋을문제입니다만, 사실 이거 좀 복잡한 문재입니다.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요. 사장님입장에서는 본인이 비용지불하는 노동력을활용하고 싶은것도 있습니다. 불만이시라면 컴플레인 하셔요. 을의 입장에서..

제 생각은, 매장을 운영하거나 커피에 관련해서 배울거리가 있다면 그 매장에서 꾹참고 일하셔요. 그게 아니라면 이직하시고... 

객관화 시켜 보시길

음 옥상청소 건물청소까지는 진짜 좀 아닌거같아요

이렇게 야금야금 일 시키는거 솔직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계약 외의 일을 하는건 피고용인의 선택인거지 고용인의 강요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요

그치만 현실은 항상 이상적일수 없기에ㅜㅜ 한두번이야 넘어가겠지만 여러차례 반복되면 저는 사장님께 말씀드릴것같네요

사장님과 오피스의 관계가 있기에 그런 업무를 시키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일 하다보면 납득안가고 이해안되는 상황들이 많이 오실텐데 그래도 참고 해보세요. 무엇이든 얻는게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추후에 사장님과 소통이 잘 되시길 바래요!

대기업들 아니고 중소기업 거의 대부분 멀티로 일하지 않나요?ㅠ 

근무시간 끝나고 시킨다면 문제가 되지만 그게 아니고 정도가 너무 지나치지 않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게 너무 싫다면 이야기해야 하고 그에 대한 발생한 문제들은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바리스타 하다가 호주워홀로 바리스타 해봤습니다. 편하더군요, 급여는 물론이고 바리스타외 다른일을 일절 안시키더군요. 설거지 조차두요. 왜냐하면 키친핸드라는 설거지 포지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장님께서 바리스타 일 보다 외적 일을 비중에 두신다면 한 번 대화를 나눠보시고 그 다음 계약서를 한번 살펴보시고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원치 않은 작업이라고 판단이 들면 그만 두면 되는 문제 같네요. 그런데 업무에 있어서 계약서 내용을 살펴 보시는게 좋겠지만 바리스타가 바 안에서의 일들만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쨋든 카페에 관련된 일들은 해야하는 업무인데 그 중에 카페 외부 내부에 대한 청소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2층에 사무실이 있고 한다 한들 큰 틀 안에서는 카페가 있는 건물이니깐요. 어떠한 직업인들 다 부가적인 업무들은 하지 않나요? 그냥 그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사업자 카페들은 프랜차이즈와 같이 운영이 되지 않아 업무부담이나 추가적인 것들이 많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이야기 해주신걸 듣는것만으론 자세한걸 판단하긴 어렵겠지만, 근무시간 외적으로 일을 시키신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근무시간에 주어진 일이라면 크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진 않는거 같아요. 사장님이 계속적으로 개인적인 일을 부탁하는거라면 문제가 있다 보이는데 물이 역류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자주 있는거 같진 않아서요. 가게사정을 알 수 없으니 단정지을 순 없지만 이렇게만 들었을땐 개인적으로 저는 크게 문제거리는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