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군대 전역 후 의류업계에서 일을 했었구요 그 이후에
의류 개인사업 4년째 이어오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에 블랙워터이슈라는 커뮤니티를 보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여 카페를 자주 갔었는데 그때마다 바리스타라는 직업에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카페에서 일을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고민이 엄청 많이 생깁니다.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배워보고 싶은데 거리는 대략 왕복 2시간정도 입니다.
또한 바리스타 경력이 전무한 저 같은 사람들도 서울쪽에서 일을 배울 수 있을지...
여러모로 뒤늦게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경험 많으신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댓글 6
@익명0068호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카페에서 일을 배운다라.... 면접때나 이력서에나 절대 쓰지말아야 할 말이네요. 위에 분 말처럼 경력 아예 없으신 경우엔 프차가 유리하고, 개인카페 등 가시려면 최소한 스팀 정도는 따로 학원 등 통해서 배우고 가시는게 합격에 유리할 거에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가는걸 좋아하는 것과 일하는 것은 다른데, 왜 일을하고싶으신지에 대한 이유가 충분히 설득이 안되고, 그 하고 싶음에 대한 노력이 안보이면 뽑아주지 않을 것 같아요.
@익명0170호님
현실적인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프렌차이즈쪽 파트타임이나 본사에서 채용하눈 공고글에 지원해서 시작하는게 새로 배우시기에 좋다고 생각되요
@익명0171호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현실적으로
바라스타 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근무 강도가 강하고
급여적인 부분이 부족합니다 ㅠㅜ 그런 부분도 다 이겨낼수 있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처음 입문할때 개인카페는 10곳 정도 넣었던거 같은데 연락온곳 한곳도 없었어요 ㅠㅜ
그래서 처음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 시작했습니다